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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사람은 서로 사용하는 말이 다르지만, 외국여행에서 원초적인 바디랭귀지가

통하듯이, 몇 가지 규칙만 숙지한다면 고양이의 감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이해할수록, 단순한 형태이긴 하지만 동물과 의사소통도 할 수 있겠죠.

'갸웃~' 하는 모습은 사람에게나 고양이에게나 마찬가지인 "너 누구니?"지만,

고양이만 할 수 있는 바디랭귀지가 있답니다.


바로, 커다란 귀를 뒤로 힘껏 젖혀 "아휴~ 깜짝이야" 하고 말하는 것이죠.

놀랐을 때, 혹은 기분이 꿀꿀할 때도 저렇게 귀를 납작하게 만들어서 휙

날리는 행동을 합니다만, 동그란 눈동자의 표정과 함께 어우러지면

감정이 더욱 살아나지요^^




카메라를 들고 성큼 다가가니, 방심한 자세로 있다가 화들짝 놀란 것 같아요.

고양이의 감정 표현은 다양하지만, 저는 이렇게 귀를 휙 젖힌 자세가 참 좋더라고요.

그 모양이 꼭 나방 같아서, 나비야~하고 부르는 고양이의 별명과도 잘 어울려요.


"깜짝 놀랐잖아요~ 온다고 말이라도 하고 오던가..." 하는 듯한 새초롬한 표정으로

저를 올려다보는 고양이. 그래서 고양이의 매력에 더욱 빠질 수밖에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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