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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한국고양이보호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고 하네요. 매년 고양이를 테마로 고보협 달력이 나오는데,

올해는 재개발 고양이를 테마로 달력을 만들 예정이라고 해서 그간 찍은 길고양이 사진들을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사진기부를, 고양이 잡지 <매거진C>를 만드는 펫러브에서는 편집디자인 기부를 해주셨고요.

 

달력 판매 수익금은 고양이들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매년 길고양이 치료비와 보호소 고양이들 돌봄비로 적잖은 금액이 들어간다는 걸 알기에, 제가 기획해서 매년 진행하는

 

'고양이의 날' 전시 때도 약소하나마 후원판매를 하고 수익금으로 고보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달력 사진에도 참여하게 되어 보
람이 있네요. 아래는 탁상달력 내지 사진 12장입니다.

 

재개발이 끝난, 혹은 철거 중이거나 앞으로 개발이 예정된 장소들을 중심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보니

 

사진에 등장하는 풍경 중에는 예전 모습이 남아있지 않은 곳들이 많습니다.

  

사라진 고양이들과, 바뀌기 전의 골목 풍경을 아쉬워하며 찍은 사진들이라

 

귀엽고 예쁘기만 한 고양이들만 등장하는 달력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11월과 12월 달력사진이 가장 마음에 남아요.

 

둘 다 아이폰으로 찍은 거라 DSLR로 찍은 것보다는 해상도가 떨어지지만

 

재개발 지역 고양이가 살고 있는 팍팍한 환경이 생생하게 드러난 사진이거든요.

 

탁상형 달력에는 아래 사진엽서 4장이 함께 들어갑니다.

 

벽걸이달력 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지에 들어가는 사진은 탁상형과 동일합니다.

 


판매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탁상달력 3개를 구입하면

 

벽걸이 달력 1개를 추가로 드리는 '3+1' 행사도 하고 있네요.

 

http://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A01&wr_id=1816

 

아무쪼록 많이 판매되어서 길고양이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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