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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고양이 스밀라

새침한 스밀라의 얼굴

by 야옹서가 2006. 8. 28.
스밀라의 발톱을 깎다가 잔소리를 들었다. 혹시 혈관까지 자를까 싶어서 뾰족한 끝 부분만 3mm 정도 잘랐는데, 뒷발톱을 자를 때는 가만 있다가 앞발톱을 자르니 앙, 하고 짧게 운다. 싫은 건지 아픈 건지. 다시 한 번 시도하니 다시 앙, 울고는 무는 시늉을 한다. 고래였으면 신경질을 내면서 콱 물었을지 모르는데, 스밀라니까 그나마 나를 잘 봐 준거다.

어영부영 발톱 깎고 찍어본 스밀라의 얼굴. 뾰족한 분홍 귀까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다시 찍는 건 귀찮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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