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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고양이 여행] 한국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 4쇄 찍었습니다

by 야옹서가 2009. 6. 27.


한동안 존재를 잊고 있었던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가 4쇄를 찍었습니다.


2009년 1월 12일에 찍었다는데 따로 연락을 못받아서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제 다음넷 블로그를 쓰지 않아서 http://catstory.kr로 바꿔넣으려고 했는데

5쇄를 찍을 때나 수정할 수 있겠네요. 과연 5쇄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3쇄를 2007년 6월 5일에 찍었으니 4쇄 찍기까진 대략 1년 반 걸린 셈이고, 아마 5쇄는 그보다 더 오래 걸리겠죠.

책 나오기 전까지는 표지 시안도 한번 보지 못해서 어떤 사진이 표지가 될지 몰랐는데, 

처음 책을 받아보고 표지가 너무 어두워서 충격도 먹었습니다만, 이미 나온 건 어쩔 수 없고...

제가 머릿속에 그렸던 건 좀 더 밝고 유쾌한 길고양이의 모습이었거든요.

어쨌든 4쇄 기념으로 '내맘대로 표지갈이'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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