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옹서가 최신 소식은 인스타그램으로! 안녕하세요, 고경원입니다. 야옹서가 출판사 소식과 길고양이 통신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계정을 아는 분도 계시지만 오랜만에 오셨거나, 처음 오는 분은 모르실 수 있어서 올려놓아요. https://www.instagram.com/catstory_kr/ sns 여러 개를 동시에 관리하기 힘들어서 티스토리는 한동안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올해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 기념일이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한 덕분에 행사도 예년보다 크게 치렀는데요. 검색하면 15주년 행사 소식이 나오지만 티스토리로만 오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올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연말이라 넘 바빠서 지난 행사들은 아직 블로그에 정리를 못 하고 있는데 12월 중으로 결산해서 올릴게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 12. 5.
[에세이] 나의 리틀 포레스트(박영규/윤의진, 2020. 8.) 책 소개 한 아버지가 있다. 취업준비생 큰딸, 입시생 작은딸과는 대화가 끊긴 지 오래고, 집안 실세인 아내 앞에선 눈치 보는 신세. 가족과 살면서도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던 그에게 뜻밖의 새 가족이 생긴다. 바로 큰딸이 돌보던 길고양이 '야옹이'다. 이 책은 큰딸의 설득에 넘어가 떠밀리듯 고양이 세계에 발을 들인 50대 인문학자가, 자신도 모르게 캣대디(길고양이에게 밥 주는 사람)가 되면서 가족애를 회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과정을 아버지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다. 저자는 야옹이를 돌보며 "온기 있는 생명을 보살핀다는 건, 자기 자신을 보듬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온기 있는 생물은 모두 의지가 되는 법이야"라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한 장면처럼. 저자 소개 글 | 박.. 2021. 6. 1.
[만화] 쫑챙툰-본격 고양이 관찰일기(채소, 2019.11.) 판형: 148×188mm | 페이지: 208쪽 | 정가: 14,000원 | 분야: 만화 발행일: 2019년 12월 13일 | ISBN: 979-11-961744-7-7 “근육질의 인면묘(人面猫) 쫑이, 귀여운 ‘냥아치’ 챙이- 귀염뽀짝 고양이를 그린 만화일기” 길고양이를 구조해 돌보다 사별했던 마음의 상처로 선뜻 고양이를 데려오지 못하던 회사원 여집사가, 쫑이와 챙이를 만나 ‘고양이 집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생활툰이다. 날렵한 근육질 고양이 쫑이, 통통하고 무던한 챙이-서로 다른 성격과 몸집을 지닌 두 고양이가 선물한 일상의 기쁨뿐 아니라, 고양이가 가르쳐 준 생명의 소중함까지 되새기게 한다. 인스타그램 연재분을 새롭게 리메이크하고, 신작 17편을 더해 총 104편의 만화를 수록했다. 수.. 2021. 6. 1.
[에세이] 고양이, 내 삶의 마법(크리스티나 마키바, 2019. 10.) 판형: 148×188mm | 페이지: 208쪽 | 정가: 15,500원 | 분야: 에세이 발행일: 2019년 10월 28일 | ISBN: 979-11-961744-5-3(03890) “인스타그램 99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러시아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의 첫 고양이 사진에세이” 세계의 절경과 랜드마크에 판타지를 가미한 패션사진으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마키바. 그녀의 예술적 동반자인 고양이 커틀릿의 사진에세이가 출간됐다. 위풍당당한 몸집으로 모스크바에 있는 작가의 집과 촬영현장을 누비는 커틀릿의 일상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바 없던 러시아 고양이의 일상을 소개했다. 사진가가 직접 뽑은 83장의 아름다운 사진이 소장가치를 더한다. 야옹서가에서 작가와 직접 계약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간하는 원저라는 점도.. 2021. 6. 1.
[에세이] 고양이 순살탱-내가 선택한 가족(김주란, 2019. 9) 판형: 128×187mm | 페이지: 288쪽 | 정가: 16,500원 | 분야: 에세이 발행일: 2019년 9월 23일 | ISBN: 979-11-961744-6-0 “눈은 둘이지만 손은 제일 많이 가는 순구, 하나뿐인 눈이 더없이 예쁜 살구, 두 눈이 없어도 명랑 쾌활한 탱구-우리는 순살탱 가족!” 난치병과 싸우다 입양한 고양이 세 마리, 그리고 찾아온 기적 어렸을 때부터 “병균이 옮을 수 있으니 동물은 만지지 말아야 한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커서는 동물을 피해 다니던 저자가 어떻게 고양이 세 마리와 살게 되고, 동네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를 열고, 다친 유기견을 입양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난치병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절망의 바닥까지 떨어졌던 한 사람에게 ‘고양이 순살탱’이 안겨준 치유의 선물.. 2021. 6. 1.
[예술] 고양이를 찍다-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이와고 미츠아키, 2019. 8) 판형: 128×187mm | 페이지: 248쪽 | 정가: 15,500원 | 분야: 에세이 발행일: 2019년 8월 26일 | ISBN: 979-11-961744-4-6 “세계적인 동물사진가, 이와고 미츠아키가 들려주는 고양이 사진술의 결정판” ■ 출판사 서평 고양이 사진의 대가, 이와고 미츠아키의 역작 고양이 에세이는 많다. 입양에세이, 길고양이 관찰기, 테마여행기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고양이 잘 찍는 법’에 집중한 에세이는 전무하다시피하다. 《고양이를 찍다》는 바로 그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그것도 세계적인 동물사진가가 근 50년간 쌓아온 사진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서. 이 책에서 저자는 고양이를 찍기 좋은 시간대, 장소, 다가가는 법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영업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했..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