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든 소비심리에 경제마저 얼어붙은 요즘 절실한 것은 희망이다. 어떤 고난에도 끝은 있다는 희망,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존재. 이 두 가지만 있다면 힘겨워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어느덧 12회를 맞이한 한국 고양이의 날 기획전에서는 우리 곁의 고양이 안에서 그 희망의 증거를 찾아보려 한다. 작고 여린 고양이가 질병과 고난, 나이듦 앞에서도 당당히 살아내는 모습을 통해 너라는 기적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길 바란다.

[전시 구성]
1. 메인 전시- 구조 고양이 사진전 너라는 기적’     
   기간: 202099()~2020111()
   장소: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노들섬) 노들서가
   시간: 오전 10~오후 7(일/월요일 휴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914일까지 임시휴관

12회 한국 고양이의 날 메인 전시는 디도고감도레알삐여덟 고양이의 집사이자 캣맘인 박단비 작가(인스타그램 @dididodo_)의 구조 고양이 초상사진전이다. 증명사진처럼 얼굴에 포커스를 맞춘 고양이 사진에는 각각의 고양이와 눈맞춤 하듯 사진을 바라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구조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면 사랑의 힘이 고양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 수 있다.

복막염과 싸우고 있는 임보 고양이, 뇸이
작가가 처음 구조한 고양이 모자, 감자(왼쪽)와 고구마(오른쪽).

 

늘 함께 다녔더너 길고양이 도, 레, 알감이. 동반 입양을 꿈꿨지만 불가능해 작가가 가족으로 품었다.

 

깻잎머리 같은 무늬가 사랑스러운 말괄'냥이' 삐삐.

전시에 등장한 모델묘들은 작가가 구조 끝에 입양한 여섯 고양이와, 임시보호를 거쳐 입양 보낸 고양이 다섯 마리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집고양이로 태어나 줄곧 사랑받으며 살아온 듯 보이지만, 구조되기 전 한때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특히 여덟째로 들어온 깻잎머리 고양이 삐삐의 유쾌발랄 적응기는 인스타그램에서 85천 팔로워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단비 작가의 고양이 구조와 입양 이야기는 202010월 초 사진에세이 말괄냥이 삐삐-디도고감도레알삐 집사의 고양이 구조 일기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노들서가 1층에 전시된 구조 고양이 사진전은 10월 초 종료되며, 2부 전시로 10월 초부터 11월 1일까지 삐삐의 임보 입양기를 담은 사진으로 교체 진행된다.

요요(왼쪽)와 요다(중앙)는 길고양이 급식소 앞 트럭 밑에서 발견됐고, 요미(오른쪽)는 시장통 쓰레기더미에 살던 아이였다.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창안한 고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야옹서가. 노들섬 내 노들서가에서 야옹서가의 책을 만날 수 있다.

2. 비대면 참여형 전시 당신의 고양이가 책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출조차 쉽지 않은 요즘, 온라인 전시 참여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집 고양이, 혹은 내가 돌보는 길고양이에게서 응모자가 발견한 너라는 기적을 글과 사진에 담아 전시기획자 이메일(k-catday@daum.net)로 보내면 된다.

나이 들어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우리 집 묘르신, 몸이 아프지만 대견하게 버텨주는 내 고양이, 고난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가는 우리 동네 길고양이 등 너라는 기적을 담을 수 있는 어떤 이야기라도 투고 가능하다. 접수한 고양이 사진과 사연은 야옹서가 인스타그램(@catstory_kr)에서 순차적으로 온라인 전시하며, 접수한 사연과 고양이 사진을 출력해 노들서가 내 야옹서가 부스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1명을 선정해 제카코리아 사의 대형 고양이 레고를 선물로 증정한다.

접수 기간: 202099()~2020111()
접수 방법: k-catday@daum.net 으로 고양이 단독사진 1장과 사연(400자 이내) 전송(보낸이 이름, 연락처 명기)
전시 장소: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노들섬) 노들서가 야옹서가 부스
           
옹서가 인스타그램(@cat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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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획전 <원 플러스 원>

제11회 한국 고양이의 날 기획전 주제는 11이라는 숫자에 착안한 <원 플러스 원>이다.
혼자였던 사람(1)과 혼자였던 고양이(1)가 함께(+)하면서 둘(2)이 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에게 예상치 못한 큰 기쁨과 위로(11)가 되어준다는 뜻으로 잡은 주제다.
반려인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순간을 함축한 제목. 또한 한 마리의 고양이(1)는
또 다른 고양이(1)를 불러온다(+)는 중의적인 뜻도 있다.
10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시 주제를 해석한 작품 20점을 전시하였다.

본 행사는, 고양이 애호문화는 날로 확산되어 가는 데 비해 생명존중 인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서 전시, 출판 등 문화활동을 통해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을 꾸준히 시도하고자 2009년 기획되어 
해를 거듭하며 국내 고양이 문화행사 중 가장 역사가 오랜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 성묘입양 캠페인 사진전 <고양이 순살탱>
한국 고양이의 날 부대행사로 시작된 성묘 입양 캠페인 #고양이는클수록좋다.
‘큰 고양이가 주는 큰 위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올해 캠페인 전시의 주인공은 <고양이 순살탱>이다.
인스타그램 7.9만 팔로워에게 사랑받는 고양이 삼 형제, 순구, 살구, 탱구와 호구집사 이야기를 통해
성묘 입양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한쪽 눈이 없는 둘째 살구, 두 눈이 선천적으로 안 보이는 셋째 탱구처럼
장애가 있는 고양이도 가족의 배려와 사랑만 있다면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했다.

한국 고양이의 날 11주년 기획전과 <고양이 순살탱> 출간을 기념해
앞뒤 합본 형식으로 제작한 1000부 한정제작 엽서책 중 200부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동물권행동 카라, 세이브캣, 나비야사랑해(김주란 작가 기증)에 각 50부씩 현물 기증하였다.
아울러 길고양이 인식 개선 엽서를 제작하여 전시기간 중 무료배포하였다.

야옹서가와 스탬프투어 참여업체도 적으나마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였다.
헬로인디북스에서 야옹서가 도서판매수수료 231,240원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야옹서가에서 '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 (엽서책 판매수수료) /살롱드마르잔(최유리 작가 작품판매 수수료)와
엽서책 현장판매액을 합한 246,000원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하였다.

▶ 부대행사
1. 고양이 스탬프 투어(9월 5일~15일)

연남동, 동교동 일대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5개 업체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
지역사회 내 고양이 친화가게를 발굴하고 추후 협업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업체: 살롱드마르잔, 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 메리마카롱, 바람커피, 헬로인디북스)
 
스탬프투어에서는 고양이 굿즈를 구입하거나 고양이 테마 간식을 맛보며
고양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성묘 입양 캠페인, 북토크
길고양이 인식 개선 엽서 배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업체별로 배포한 용지에
스탬프 5개를 다 찍으면, 기념품 배포처(헬로인디북스)에서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2. 고양이 작가 아트마켓(9월 8일, 살롱드마르잔 2층)
고양이 순살탱 출간기념전이 열리는 별관에서 열린 이벤트.
아트상품으로 제작된 고양이를 통해, 부정적이던 고양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참여작가: 고경원, 박경란, 유진희, 장보영, 최유리)

3. <고양이 순살탱> 출간 기념 북토크(9월 9일, 헬로인디북스)
야옹서가 고경원 대표 진행으로 <고양이 순살탱> 제작 뒷이야기와 함께
‘내 고양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법에 대해 들려주었다.

4. 고양이책 자랑 모임(9월 6일, 헬로인디북스)
나만의 특별한 고양이책을 가져와 이야기를 나누는 번개 모임. 출판문화 속
고양이의 현실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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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고양이, 내 삶의 마법》 사진전 

전시 기간: 2018년 9월 7일(금)~9월 15일(토) 오후 2~8시(월요일 휴관)

             (9월 7일은 오픈행사로 인해 오후 5시~6시 30분까지만 일반 관람 가능합니다.)

전시 기획: 야옹서가 

공간 후원: 엘리펀트스페이스(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길 7) 

참여 작가: 고경원, 이신아,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 

 

아티스트 토크: 9월 14일(금) 오후 7시(진행: 고경원-세계 고양이 날과 한국 고양이의 날) 

 

고양이 출판사 야옹서가가 7일(금)부터 15일(토)까지 ‘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 기념전-고양이, 내 삶의 마법’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이 2009년 9월 9일 창안한 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초대작가 이신아와 크리스티나 마키바는 고양이가 인간에게 선사하는 위로와 웃음을 유쾌한 사진으로 전한다. ‘우주대스타 고양이’ 히끄와 커틀렛의 일상 사진을 비롯해 160cm 거대 히끄와 함께하는 성묘입양 캠페인 ‘고양이는 클수록 좋다’, ‘히끄네 집’ 아카이브 전시, 영상 설치 등 총 30여 점을 전시한다. 1회~9회 역대 한국고양이의 날 대표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피사체에 대한 애정을 담아 꾸준히 기록한 사진들 

제주에서 민박을 운영하며 에세이스트로 활동하는 이신아, 러시아의 유명 사진가 크리스티나 마키바, 언뜻 보기엔 서로 연계점이 없어 보이는 두 작가에겐 ‘고양이로 인해 삶의 외연이 넓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온 두 작가가 한국의 전시장에서 작품으로 교류하게 된 것도 고양이 덕분이다.

두 작가의 사진을 보노라면 사랑하는 대상을 매일 사진으로 기록하는 행위가 얼마나 큰 힘을 지니는지 깨닫게 된다. 고양이를 향한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한 사진들은 동물에게 관심 없던 사람조차 지긋이 미소 짓게 만든다. 꼭 멀리 있는 특별한 피사체를 찍어야만 다큐멘터리 사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와 가까운 대상을 애정 어린 눈으로 매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음을 이들은 보여준다. 

◇한국 고양이계의 우주대스타, 히끄 

두 작가의 사진에 담긴 파급력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로도 짐작할 수 있다. 14만 팔로워를 보유한 이신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은 우주대스타 히끄의 일상이 전부지만, 새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글동글 통통한 몸매에 서글서글한 성격의 히끄는 한때 마르고 아픈 모습으로 제주 시골길을 헤매던 길고양이였다. 작가는 그런 히끄를 고민 끝에 입양하고, 둘이 함께하는 희로애락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집이 없던 고양이 히끄와, 도피하듯 내려간 제주에서 꿈 없이 살던 작가가 길에서 만나 서로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들의 이야기는 사진에세이 ‘히끄네 집’으로 출간되어 인터넷 교보문고 국내 도서 종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히끄의 사진, 영상 및 아카이브 전시, 160cm 대형 히끄가 기다리는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제주도 히끄네 집에 놀러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판타지 사진으로 유명한 러시아 사진가의 숨은 모델, 커틀렛 

또 다른 초대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드레스를 입은 소녀’ 시리즈로 유명하다. 서울미술관 기획전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의 환상적인 핑크빛 메인 포스터 역시 그의 작품이다. 인스타그램 60만 팔로워를 보유한 그의 계정은 인물 중심의 작품사진이 대부분이지만 세계 애묘인들은 그가 찍은 반려묘 커틀렛의 사진에도 열광했다. 

사진가의 눈으로 위트 있게 포착한 커틀렛의 일상은, 반려묘 사진을 특별하게 남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반려묘 커틀렛을 모델로 한 ‘Simple Magic Cat’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1월에는 전시작품을 포함한 미공개 사진 100장으로 구성한 크리스티나 마키바 사진집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한 기록 

2002년부터 고양이 전문작가로 활동해온 기획자 고경원은 2009년 9월 9일 한국고양이의 날을 창안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한국고양이의 날을 9월 9일로 정한 데는 이유가 있다. 즉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는 민간속담처럼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아홉 구’(九), 세상 모든 고양이가 주어진 수명만큼은 오랫동안 누리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를 딴 것이다.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고양이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되길 바라며 2009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전후로 기획전과 강연 등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2월 22일 ‘일본고양이의 날’, 8월 8일 ‘세계고양이의 날’에 이어 한국에서도 ‘한국고양이의 날’이 시작됐다. 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전시에서는 두 초대작가의 대표작 외에 기획자 고경원이 엄선한 역대 고양이의 날 대표 사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작가 소개 

고경원 

16년차 고양이 전문작가. 2007년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를 출간하며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길고양이 사진에세이를 국내 출판계에 선보였다. 쓴 책으로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 ‘작업실의 고양이’,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둘이면서 하나인’이 있다. 2009년 9월 9일 한국고양이의 날을 창안했고 2017년 고양이 전문출판사 야옹서가를 창립했다. 

이신아 

에세이스트.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여행자로 살 때 더 행복했다. 여행 차 왔던 제주도에 정착한 지 2년째 되던 해 길에서 히끄를 만났다. 현재 오조리에서 조그마한 민박을 운영하면서 히끄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 5년 전 배낭 하나만 메고 제주로 왔듯, 언젠가 다시 배낭을 메고 떠날 날을 꿈꾼다. 쓴 책으로 ‘히끄네 집’, ‘당신도 제주(공저)’가 있다. 

크리스티나 마키바 

사진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 중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판타지에 매료됐고 16살 때 첫 카메라를 가지면서 상상을 현실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의 테마는 ‘Simple Magic Things’라는 표현으로 압축되며 대표작으로 ‘드레스를 입은 소녀’ 시리즈가 있다. 그에게 무엇보다 큰 마법은 반려묘 커틀렛(Cutlet)이다. 커틀렛은 그에게 삶의 기쁨이자 영감의 원천이다. 

 

야옹서가 개요 

야옹서가는 2017년 출범한 고양이 전문 1인 출판사다. 16년차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이 대표를 맡아 ‘고양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기획한다. 2009년 9월 9일 한국고양이의 날을 창안, 매년 전시/강연을 통해 고양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엘리펀트스페이스 홈페이지: http://www.elespace.io/pay/page/e/program/page/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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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 특별기획전
<고양이, 내 삶의 마법>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이 창안한 9월 9일 한국고양이의 날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고양이, 내 삶의 마법>전이 열린다. 고양이가 우리 삶에 전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의 마법 같은 힘을 이야기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러시아의 집고양이 이야기(크리스티나 마키바)와 한국의 유기묘 입양 이야기(이신아)를 사진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고경원 작가가 9년간의 한국고양이의 날 전시작 중 대표작을 엄선해 소개한다. 본 전시의 출품작은 전시와 함께 엽서책 및 사진집으로 제작하여, 미처 전시를 감상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2018. 9. 8~9. 19(예정)

[한국고양이의 날 기획전은?]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이 2009년 창안한 9월 9일  ‘한국고양이의 날’ 기획전은, 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고양이 유기와 길고양이 학대 등을 줄여가고자 시작된 문화행사다. 9월 9일은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는 민간속담처럼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아홉 구’(九),  세상 모든 고양이가 주어진  삶을 오랫동안  누리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음을 딴 것이다. 이 두 글자의 뜻처럼, 세상 모든 고양이가 편견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매년 전시와 행사,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작가1]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
크리스티나 마키바는 러시아 출신의 사진작가이다. 그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현실적인 연출과 감각적 색채를 가미한 인물사진으로 유명하다. 서울미술관 기획전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의 환상적인 핑크빛 메인 포스터 역시 그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려묘 ‘커틀렛’과 함께 사는 작가의 'Simple Magic Cat' 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고양이라는 작은 존재가 인간에게 얼마나 큰 마법인지 보여주는 일상사진과 함께, 특유의 판타지와 위트로 가득한 고양이 사진을 전시한다.



[참여작가2] 이신아(Sina Lee)
이신아는 제주도에 버려져 길고양이로 살던 흰 고양이를 고민 끝에 입양하고, 3년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아프고 말랐던 유기묘 히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 명의 사랑을 받는 우주대스타로 거듭났다. 히끄의 감동적인 입양스토리는 베스트셀러 <히끄네 집>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작가는 꾸준한 집필활동을 통해 길고양이와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히끄네 집> 인세 일부를 (사)제주동물친구들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묘생역전'의 주인공 히끄와 제주도의 사계절, 소박한 시골집의 일상을 담은 대표작과 미공개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고양이의 날 아카이브 전시] 기획자 고경원(Kyoungwon Ko)
9월 9일 한국고양이의 날을 창안하고 본 전시를 기획한 고경원은 한국의 1세대 고양이 전문작가다.  2007년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를 출간하며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길고양이 사진에세이 장르를 선보였고, 15년간 5권의 고양이책을 집필했다. 2017년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를 창립해, 고양이가 행복한 세상에도움이 될 책을 펴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본 기획자가 엄선한 제1~9회 고양이의 날 역대 출품작과 함께, 매년 진행했던 전시 주제를 소개한다.

[부대행사] 강연회 '사람과 고양이를 함께 살리는 세계의 고양이날'


이번 전시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8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만

SNS 링크를 통한 접속 시, 결제불가 사례가 잦다고 합니다.

[해결법]

1. 모바일 접속 시 사파리에서, PC접속인 경우 익스플로러 등에서

  '기부투게더' 사이트 검색 후 소소한 기부 페이지로 접속하면 됩니다.

2. PC접속인 경우, 결제 전 팝업차단 해제를 해야 합니다. 

  (서울문화재단 기부투게더 사이트는 LG유플러스 액티브X를 깔아야 결제가능)

 

[결제 시 참고]
1. 서울문화재단 결제시스템 상 카드결제는 일시불만 가능합니다.

2. 결제액이 5만원, 10만원으로 딱 떨어지는 경우 한 번만 결제하면 되는데,

    히끄 엽서책처럼 1만3천 원인 경우 1만 원, 3천원을 각각 결제해야 합니다.

     (서울문화재단 결제시스템 상 결제금액 임의설정이 불가능합니다.

     3천원/5천원/1만원/2만원/5만원/10만원 단위로만 결제 가능...)

*결제 관련 유의사항을 재정리해 올립니다.(2018.7.30 기준)

1. 본 크라우드펀딩의 구매액은 연말 기부금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2. 기부금 세액공제를 원치 않더라도, 세액공제 신청 체크박스는 클릭해야 주소 입력창이 활성화됩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신청을 원치 않는 분은 주민번호란에 000000-000000을 입력해주세요.
   (세액공제 신청 체크박스를 클릭하지 않을 경우, 결제 후에는 따로 주소 입력하는 단계가 없으므로
    주소없이 구매완료가 되어버립니다.)

3. 주소입력을 못 했는데 이미 결제완료하신 분들은, 8월 6일 펀딩 종료 후 
   서울문화재단에서 최종명단을 보내주는 대로 확인 연락드립니다.

4. 카드결제 시 일시불만 가능합니다.

5.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등)를 통한 접속 시 결제실패되는 경우가 많으니
   브라우저에서 '아트서울!기부투게더' 사이트 검색 후 접속 부탁드립니다.

6. 히끄 엽서책 30장 최종안이 나왔습니다. 뜯어쓰는 엽서 28장, 앞뒤 속표지 2장-
   이렇게 총 30장의 히끄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수록작은 아래 슬라이드쇼를 확인해주세요.

0123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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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한국 고양이의 날이란?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200999일 창안한 기념일.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는 말처럼, 고양이들이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길 바라는 아홉 구()’오랠 구()’에서 착안한 날이다. 두 글자의 뜻이 모여 생명을 구한다는 구할 구()’의 뜻을 담았. 


9회 특별기획전 <구하고 구하다> 개요

9회 한국고양이의 날을 맞아 201799일부터 1010일까지 서울 이화동 일대에서 특별기획전 <구하고 구하다>전이 열린다. 전시 제목에는 사람과 고양이는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람이 고양이를 구조하기도 하지만, 고양이가 사람을 구원하기도 한다는 뜻.

이번 전시에는 한국고양이의 날을 상징하는 숫자 구(), 구할 구()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기획자 고경원(고양이 전문출판사 야옹서가대표)을 비롯해 니들펫(양모인형작가), 도도유리공예(유리공예가), 로크멜린(금속공예가), 스튜디오 앤캣(목조각가), 이재민(그래픽디자이너), 이진아(일러스트레이터), 최미정(도자조각가), 혜진(민화작가) 등 작가 9명이 참여한다.

올해 기획전은
갤러리카페 이화중심
, 고양이책방 슈뢰딩거, 이화상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갤러리카페 이화중심-고경원, 이재민, 이진아, 혜진
*고양이책방
슈뢰딩거-니들펫, 도도유리공예, 로크멜린, 최미정, 스튜디오 앤캣
*
이화상점-1~8회 한국 고양이의 날 역사관(역대 전시 대표사진 8점 전시) 



[부대행사]
1. 스탬프 랠리

전시장 3곳에서 스탬프 3개를 모두 찍으면 고양이의 날 기념배지를 증정한다. 특히 선착순 150명에게는 길고양이 사료 1kg을선물한다.  아울러 전시 오픈 이벤트로, 99() 스탬프 랠리를 완주한 관람객 중 10명을 추첨해 터키 길고양이 다큐멘터리 <고양이 케디> 시사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2.
길고양이 다큐멘터리 <나는 길고양이로소이다> 상영회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에서는 99() 오후 7~9시에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길고양이로소이다>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일본대만 3개국 길고양이의 삶을 담은 영화도 감상하고, 조은성 감독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고양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15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 5천 원.

참여 작가(9)

고경원 https://www.instagram.com/catstory_kr

사진가, 고양이 전문출판 야옹서가대표. 유기묘였으나 임시보호를 거쳐 작가에게 입양된 하리가 평온하게 잠든 모습을 담은 <하리잠> 연작을 선보인다.

 

니들펫 https://www.instagram.com/needlepet

실물과 꼭 닮은 양모 인형을 만드는 작가. 열세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작가는 마음속에 오래 남은 첫 번째 고양이 태미와 자신의 자화상을 양모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도도유리공예 https://www.instagram.com/dodoglass_workshop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유리공예품을 만드는 남매 작가. 망원동 작업실에 찾아오던 길고양이 뚱이와 까미를 입양하면서, 이들을 모델로 한 스테인드글라스 소품을 제작했다.|

로크멜린 https://www.instagram.com/loughmellyn

로크, 크크, 밀크 세 마리 고양이와 사는 금속공예가. 잠자는 고양이를 모델로 삼은 <고양이잠>,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들이 머무는 <고양이별> 시리즈를 장신구로 선보인다.

 

스튜디오 앤캣 https://www.instagram.com/studio_ncat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를 되살려 고양이 조각으로 변신시키는 목조각가. 책과 함께 나른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담은 소품 <책고양이>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재민 https://www.instagram.com/round.midnight

-스튜디오fnt 대표이자, 재즈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그래픽디자이너. 팍팍한 일상에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반려묘 시루에 대한 깊은 애정을 그래픽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이진아 https://www.instagram.com/altodito

-고양이의 역동적인 모습을 붓펜 하나로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키우기보다는 모시고 산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작가의 반려묘 긴꼬와, 그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을 전시한다.

 

최미정 https://www.instagram.com/mijungsculp

-노령묘 양군이와 함께 사는 도자조각가. 샴고양이 졸리와의 사별을 계기로 고양이를 본격적으로 만든다. 별이 된 고양이 졸리의 모습을 형상화한 부조와 입체 작품을 전시한다.

 

혜진 https://www.instagram.com/rockcobok

전통 민화를 바탕으로 위트와 유머를 버무려 고양이를 그려내는 민화작가. 아홉 마리 고양이 수호 요정을 뜻하는 <구묘가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각 전시공간 위치 및 영업시간

갤러리카페 이화중심(문의 070-8867-1253)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9-70

-영업시간: 매일 10:00~21:00(휴무 없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ihuazhongxin


고양이책방 슈뢰딩거(문의 070-5123-2801)

-주소: 서울시 종로구 낙산길 19

-영업시간: -13:30~21:00(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www.catbook.co.kr

 

이화상점(문의 010-8530-2832)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율곡로1968-24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9월 12-14일 휴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hwasangjeom

* 스탬프 랠리 동선 안내
위치상 갤러리카페 이화중심이 가장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이화중심->이화상점->고양이책방 슈뢰딩거 동선으로 이동하면 편리합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오시는 경우, 슈뢰딩거->이화상점->이화중심 동선이 편리합니다.
약간 오르막길과 계단이 있지만 쉬엄쉬엄 마을 구경도 하며 돌아보세요^^
스탬프 랠리 기간 중 9월 12-14일은 이화상점 휴가기간입니다.
 

*수익금 기부 안내

1. 제9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에서는 비매이 다수 있고, 소품 중심 판매수익이 미미해
전시종료 후
전시공간 3곳에서 작가분께 개별정산해드린 후 자율기부하시도록 했습니다.
부에 참여해주신
로크멜린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2. 판매수익 자율기부 방침과는 별도로, 기획자인 고경원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양센터 건립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한국고양이의날 1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9월 9일에는
더 많은 고양이가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행사와 출판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길고양이를 향한 따뜻한 응원 감사드려요~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