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폴라로이드 고양이
[폴라로이드 고양이] 021. 어서 와
야옹서가
2010. 8. 19. 19:58
종일 사람에 부대끼고 일에 치이다, 지친 마음으로 집에 들어서면
현관 언저리에서 나를 기다리던 고양이와 눈이 마주칩니다.
"나, 너 안 기다렸어." 하고 홱 돌아선 고양이의 뒷모습엔
수줍은 반가움이 묻어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부터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은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 구독+ 을 눌러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ㅅ^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