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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가는 고양이처럼
야옹서가
2011. 4. 3. 18:59
내일 제주도 출장이 잡혀 있어서 걱정이다. 출장 중에 아프기 시작한 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먼 길을 가야할 때 전조도 없이 갑자기 아파버리면 막막한 기분이 든다.
누구든 대신 아파줄 수 없는 일이고, 대신 가줄 수 없는 길이니 참고 걸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