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고양이 스밀라 소용돌이 야옹서가 2008. 2. 2. 21:23 다른 부위의 털은 아래에서 위로 흐르듯 떨어지지만, 콧잔등은 조금 다르다. 콧구멍 근처 양쪽으로 조그만 소용돌이가 생겨 빙글빙글 돈다. 폭신폭신한 이마의 주름진 곳이랑, 콧잔등의 짧은 털을 손끝으로 쓰다듬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