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서가 2005. 10. 8. 22:25
아주 코앞까지 다가가지 않는 한,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눈으로 빤히 눈을 마주친다.



하지만 아저씨가 한 손에 우산을 들고 우뚝 서니 얼른 도망간다. 하긴 우산이 몽둥이처럼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