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소개 및 연락처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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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고경원에 대해
고양이를 테마로 한 사진, 출판, 전시기획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양이 전문작가이자
해외의 다양한 애묘문화를 탐방하여 한국에 소개하는 '고양이 여행자'입니다.
2002년 여름, 종로에서 만난 삼색 길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며,
2009년 여름부터는 기자 및 편집자로 일했던 8년간의 직장생활을 마감한 뒤
고양이를 찍고, 고양이에 대한 글을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 이상, 세계의 고양이를 찾아 떠나는 고양이 여행자로 살아가면서
행복한 고양이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들의 행복 비결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한국의 길고양이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나아가 고양이뿐 아니라
보다 나은 동물의 삶에 관심을 갖는 분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 고경원이 쓴 고양이 단행본
그간 펴낸 책으로, 4년 반 동안 취재해 온 길고양이의 사진과 글을 모은
포토에세이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갤리온, 2007), 일본 고양이 문화 탐방기인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행복한 고양이를 찾아가는 일본 여행>(아트북스, 2010)이 있습니다.
2010년 현재 유럽 고양이 여행에 대한 초고를 집필 중입니다.
단행본을 출간할 때는 이미 기획한 원고를 토대로 책을 출판할 수도 있고, 기획 단계부터
출판사와 협의하에 취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사주간지 <주간한국>,
삼성문화재단 <문화와 나>, 한겨레신문 <ESC> 동물칼럼 '애니멀 퍼스트' 등 다수의
인터뷰/칼럼 연재 경험이 있으며, 고양이를 중심으로 미술, 여행의 요소를 접목한 글을 주로 씁니다.
♦ 고양이 관련 전시/행사에 대해
대학에서 서양화를, 대학원에서 공공미술을 전공하며 쌓은 전시/기획 노하우를 토대로
고양이와 관련된 전시 및 행사를 기획하며 길고양이가 도심 속에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전하고자 합니다. 블로그나 단행본으로는 생생히 느낄 수 없는
고양이의 매력을 오프라인에서 좀 더 친근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취지로 제1회 개인전 <길고양이가 있는 따뜻한 골목>전(2007, 그림책갤러리 아이) ,
제2회 개인전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전(2010, 갤러리 146market 기획초대)을 열었습니다.
또한 작품과 소품 판매수익금이 길고양이 보호 운동단체를 위한 씨앗기금으로 이어지도록
자선판매전을 열어 순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http://catstory.kr/1219)
2009년부터 매년 9월 9일 길고양이 특별전과 길고양이 기금마련 행사를 여는 '고양이의 날'을 비롯,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길고양이의 삶을 소개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그간 고양이와 맺어온 인연을 소개하면서 소개를 마칩니다.
길고양이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2002년 7월 종로에서 만난 '행운의 삼색 고양이' 덕분입니다.
길고양이를 돕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친 길고양이를 구조하고 입양을 알선하거나,
중성화 수술을 중심으로 TNR활동에 비중을 두고 일할 수도 있지만, 도심 속에서 인간과 길고양이가
같은 공간을 점유하면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 무심코 찍는 사진이 아닌, 길고양이의 삶을 꾸준히 찍어보고 싶다고 결심한 것도 이때입니다.
고양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던 부모님도 스밀라의 애교 덕분에 마음을 바꾸셨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기쁨을 알게 해준 스밀라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도시 속 길고양이의 삶, 3년간의 기록'입니다. 당시 조회 수 37만 건에 달했던 이 기사를 바탕으로
2005년 12월 5주 베스트 블로거기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지속적인 길고양이 취재기를 송고해
2007년 1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최 제1회 블로거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썼던 기사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3편을 소개합니다. 아래 기사들은 예전 다음넷 블로그 계정으로
쓴 것이라, 해당 블로그 링크로만 볼 수 있습니다. ('기사 보기' 클릭)
[기사 보기]
[기사 보기]
[기사 보기]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를 펴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출간된 길고양이 포토에세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아껴주셨던 책이기도 합니다. '문고판 크기, 200쪽 이내'로 만들어야 하는 제약 때문에
초고 중 일부를 다 싣지 못하고 필요한 사진도 많이 빠져서 아쉬움이 남지만, 길고양이들의 사연을
부담없는 에세이 형식으로 전하면서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줄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 |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 - ![]() 고경원 지음/갤리온 |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란 말이 무색할만큼, 거리에서 태어나고 죽는 고양이들의 삶은 짧습니다.
1년에 하루만이라도, 그런 고양이들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9월 9일 '고양이의 날' 행사와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 날짜는 고양이의 강한 생명력을 뜻하는
아홉 구(九)와, 고양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음을 따 정한 것입니다.
'고양이의 날'이라 부른다 해서 거창한 기념일이 되길 기대하진 않습니다. 굳이 날짜를 정한 것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입니다. 고양이와 인간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즐거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1회 행사였던 2009년에는 한/일 길고양이 블로거의 섬 고양이 사진전, 길고양이 친구맺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해마다 새로운 참여자를 모시고 기획전과 관람객 참여행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고양이의 보은을 기리는 절이 있고, 길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마을이 있고, 매년 마네키네코 축제가 열리는
일본은 그런 점에서 제게 1순위 여행지였습니다. 그러나 섣불리 일본을 ‘고양이의 천국’으로 단정하기보다,
그곳의 고양이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고양이 문화가 존재하는지 관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07년 7월부터 2008년 11월 사이에 세 차례의 일본 고양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면서 ‘고양이가 사랑받게 된 비결은 고양이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낸 스토리텔링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는 마네키네코의 탄생 비화로부터,
가까이는 각 지역의 명물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양이에게는 독특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고양이에게도 사연과 감정이 있고, 그들만의 삶이 있다는 걸 생각할 때, 길에서 마주치는 고양이도
예사롭지 않게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책 <고양이, 만나러 갑니다>에는 그런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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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만나러 갑니다 - ![]() 고경원 지음/아트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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