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종종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곤 합니다.
누군가는 그 모습을 명상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우스개 삼아 '멍때린다'고도 하지만,
제 눈에는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듯 보였습니다.
자신만을 위한 베개와 담요도, 보드라운 쿠션인형도 있었지만,
그런 것들이 진짜 가족을 대신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여행 중에 만났던 보호소 고양이, 지금은 새 가족을 찾았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그 모습을 명상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우스개 삼아 '멍때린다'고도 하지만,
제 눈에는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듯 보였습니다.
자신만을 위한 베개와 담요도, 보드라운 쿠션인형도 있었지만,
그런 것들이 진짜 가족을 대신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여행 중에 만났던 보호소 고양이, 지금은 새 가족을 찾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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