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윤 작가의 입양에세이 사진집 <무심한 듯 다정한> 출간을 기념해
전국 독립출판물 서점에서 입양
캠페인 릴레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어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고양이 전문서점 '슈뢰딩거'와 냥덕모임 '기승전냥'을 운영하는

'이후북스'에서 1차 합동전시를 열고, 이후 타 지역 독립출판물 서점으로 장소를 옮겨

릴레이 사진전을 이어갑니다.

 

텀블벅에서 릴레이사진전 진행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7월 7일까지 진행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에세이 외에, 텀블벅 후원자만을 위한

한정제작 굿즈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고양이책 기획자이자 작가로서 늘 생각하는 거지만, 겉보기에만 예쁜 책을 만들기보다는

고양이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을 만들겠습니다. =(^ㅅ^)=
https://www.tumblbug.com/catbook


 

▶ 입양캠페인 사진전 기획 의도
반려동물을 펫숍에서 사는 대신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공장식 분양농장과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직접적인 실천방법입니다. 그러나 다 큰 고양이,

아픈 고양이 등은 여전히 입양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14년간 길고양이 동네를 취재하고 고양이 책을 써온 사람으로서,

이 문제를 한번쯤 제대로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온 것이 이미 다 자란 어른 고양이,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고양이,

반려인의 임신 출산을 전후로 버려지는 고양이 문제를 다루는 ‘입양에세이 3부작’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첫 번째 사례인 ‘성묘 입양’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시에 출품된 사진들은 동명의 사진에세이집《무심한 듯 다정한》 으로도 출간되며,

이 책의 인세 1%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www.catcare.or.kr)에 기부됩니다.

 

▶ ‘입양에세이 3부작’ 첫 작품, <무심한 듯 다정한>
인스타그램에서 @fly_yuna 아이디로 활동 중인 정서윤 작가는, 길에서 데려와

가족이 된 고양이 순돌이와 할매님의 소소한 일상을 3년째 사진으로 기록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사진에는 길고양이로 살다가 실내 생활에 적응해가는
순돌이의 모습, 그리고 순돌이를 늦둥이 막내처럼 아끼는 할매님의 정겨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https://www.tumblbug.com/catbook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밀레니엄 고양이들 산책로의 제설작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분이 계셔서

짤막하게 글 남겨요. 날도 무지 추운지라 제설작업이랑 먹거리만 후다닥 챙겨주고 왔습니다. 

눈길에 발 시려워 앞발 털며 걷는 고양이가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곳에서

길고양이들 밥 챙겨주는 어르신을 몇 번 마주친 적이 있는지라, 연세도 있으신데 

얼어붙은 눈길 걱정도 되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눈이 다져져서 얼어붙어버리면

그때 가서 치우기도 어려울 거 같으니...그나마 아직 푸석해서 치워지더라구요.


제설용 넉가래와 P삽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긴 했는데 연말이라 언제 배달될지 몰라서,

간이 눈삽으로 대강 정리했습니다. 바닥이 보일 때까지 눈을 치우니 고동이가 어리둥절해서 보네요. 

오래간만에 짝짝이 양말을 신은 소심둥이 짝짝이도 슬그머니 얼굴을 내밉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래?"  "먹을 거나 빨리 주지...냄새 솔솔 나는데."

둘이서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 같네요^^;


이 근처 청소하는 분들이 쌓인 눈을 화단 쪽으로 다 퍼다 올려놓아서, 고양이 은신처 근처로도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만, 그래도 눈 쌓인 나무 밑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고양이들도 당분간

맨땅 밟으며 지낼 수 있겠네요. 길은 터 놨으니...내년엔 눈도 적당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도 고양이도 힘드네요.
  1. BlogIcon 아리동동
    2010.12.30 22:40

    적당히면 좋겠는데 요즘은 그 적당히가 잘 안되는 건가봐요.
    강아지는 제설에 쓰는 염화칼슘을 밟으면 힘들어 하는데(피부도 상하고요) 냥이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그것도 애처롭기도 합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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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화칼슘에 녹은 눈은 저도 찜찜하더라구요. 동물들은 맨발로 다니니 더욱 민감하겠지요.
      아마 고양이도 피해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2. 대빵
    2010.12.30 22:46

    눈이 오면 고양이가 힘들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고양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3. 미첼
    2010.12.30 22:48

    고생하셨어요. 여기저기 길냥이 녀석들 눈길 치워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눈의 낭만을 즐기기엔 나이도, 길냥이들덕에 사정도 이젠 여의치않는지라 별루 반갑지도 않고, 적당히만 내려주면 너무 싫어하지는 않을텐데..
    새해를 한파의 날씨에 맞겠어요. 올해 무사히 넘겨준 우리들의 똥냥이들, 내년에도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지내자!!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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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위로 쌓인 고양이 발자국 따라서 눈을 치워주신다는 분들
      이야기를 드문드문 전해듣곤 합니다. 고양이들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오늘도 옷을 껴입고 나가면서 고양이들은 맨몸에 얼마나 추울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4. BlogIcon 룰울루
    2010.12.30 22:58 신고

    와.... 그래도 고양이들이 고마워 하는 것 같아요 !!! 먹을 거 찾는 거 같긴 하지만.. ㅋㅋ
    :) 얘들아, 겨울 잘 이겨내고!! 화이팅하자~!!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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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기다리는 건 아무래도 먹을 것이 좀 더 비중이 크겠지요^^;
      왜 눈이 사라졌는지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맨발로 눈 밟고 다니는 것보다
      좀 나을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5. 소풍나온 냥
    2010.12.30 23:25

    수고하셨어요~ 고동이와 짝짝이도 좋아하는 것 같이 보여요^^

  6. 비비안과함께
    2010.12.30 23:48

    고생하셨어요~에고..여기 남쪽 지방은 눈이 내리는 것도 그닥 많지 않지만 내려도 비교적 빨리 녹아서 쌓이지가 않으니 미처 실감을 못했네요. 사람도 냥이도 내리고 쌓이는 눈땜에 힘겨울 거라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내려온지 얼마나 됐다고...추운데 고생하신 덕분에 밀레니엄 패밀리들도 한결 편해졌을거예요^^
    저도 생각난 김에 집주변에 내다놓은 먹이를 다먹었나 확인도 하고 물통에 따뜻한 물도 챙겨놓고 그래야겠어요.

    고생하신 경원님도 사랑스런 밀레니엄 냥이들도 그리고 그 밀레니엄 냥이들에게 먹이를 주시는 분들도 모두 2010년 마지막을 잘 보내시고 2011년에는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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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엔 고양이들 먹는 물 챙겨주는 것도 일이죠. 너무 빨리 얼어버리니...
      길고양이 밥주시는 분들 중에는 물에다가 설탕을 타서 어는 것을 좀 더디게
      하기도 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비비안과함께 님도 고양이와 행복한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7. BlogIcon Laches
    2010.12.31 02:57 신고

    눈이 내려 쌓인 길을 걷다 동그랗게 파인 흔적을 보니 고양이의 발자국이더군요.
    아마 동네에서 종종 보이던 검정턱시도냥이의 발자국인가 봅니다.
    눈밭은 밟고 다니느라 얼마나 시려웠을까 생각도 들지만 또 그게 녀석이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아 기쁘기도 하네요.
    추운 계절에 길에 있는 모든 생명들이 건강하길 빕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원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삭막한 이곳에도 온기가 감도는 거겠죠.
    새해에 복 많이 맏으시고, 스밀라도 건강하길 빕니다. ^^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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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남기고 간 발자국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말씀대로 그 흔적은
      고양이들의 생존의 증거이기도 하니..한편으론 안심이 됩니다.
      부디 겨울을 무사히 이겨내고 살아남아서 내년 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스밀라와 함께 내년의 행운을 기원해드릴게요.

  8. BlogIcon 깊은우물
    2010.12.31 08:35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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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우물님,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관심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신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꾸준히 고양이들 이야기 전하겠습니다. 어제는
      외출했다 와서 글 쓰느라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BlogIcon 미남사랑
    2010.12.31 13:41

    고생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길고양이와 함께하는 글 많이 올려주시구요..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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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길고양이 이야기뿐 아니라 스밀라 이야기, 고양이랑 함께하는 분들의 이야기 등
      다양하게 전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다니겠습니다. 지난 한 해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10. 정재상
    2010.12.31 14:28

    많이 힘드셨겠어요.. 눈은 내리는 모습이 정말 예쁘지만 많이 내리면 골칫덩어리가 되더라구요.. 초등학교땐 몰랐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눈이 오면 저희들이 직접 눈을 치우니까 눈이 많이 오면 고생이 눈에 훤한... 길고양이들을 위해서라도 눈이 좀 적게 왔으면 좋겠어요.
    밀레니엄 냥이들을 대신해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31 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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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직접 불편함을 겪게 되면 눈의 번거로움이 실감나더라구요. 추위도 그렇지요.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려면 먼저 삶이 덜 고단해져야만 할 것 같아요.
      낭만도 그 뒤에나 찾아오는 것이더라구요. 새해에도 새로운 고양이 이야기들 갖고 찾아뵙겠습니다~

  11. BlogIcon 권양
    2011.01.05 22:08

    아궁..고양이길 재설작업 하시느라 넘 수고가 많으셨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아이들 시린발이 항상 걱정이어요..제발 눈좀 그만왔음 좋겠습니다..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제가 방에서 나오자마자, 스밀라가 얼른 뛰어 베란다 앞으로 저를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시선은 문쪽을 한참 바라보다가, 저를 한 번 힐끗 봅니다. 베란다 문을

열어줄 때까지 '문쪽 한 번, 제 쪽 한 번' 이렇게 눈치 주는 일을 계속합니다.

아침 산책을 가고 싶다는 거죠. 바깥 산책은 겁내지만, 안전한 베란다 산책은 좋아합니다.

며칠간 날이 추워 베란다 열어주는 걸 금했더니,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난 모양입니다.


어머니는 "스밀라, 발 시려우니까 안돼" 하고 스밀라를 안아서 바깥 구경을 시켜줍니다.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닌데... 내 발로 산책하고 싶다고요.'


스밀라, 귀 한 쪽은 어디로 보냈니^^; 한쪽 귀가 사라졌네요. 납작하게 만들어서 그런 듯.

늘 바닥에서만 보던 바깥 풍경이 갑자기 높아지니 이상한 모양입니다. 아니면 나오긴 나왔는데

자기가 원하는 방식의 산책이 아니어서 삐쳤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금세 기분이 풀어졌는지, 어머니 품에서 고릉고릉 소리를 냅니다. 웬일인지 오늘은

비교적 오랜 시간 안겨 있네요. 고개를 휘휘 돌려 창밖 구경을 하는 여유도 보입니다.


날아가는 새를 구경하는 스밀라의 동그란 눈빛.

이제 베란다 바닥에 까는 호일매트 정도로는 냉기 차단이 안 되네요. 어린이 놀이방 같은 데 까는

폭신폭신한 재질로 바꿔서 깔아줘야할까 봅니다. 스밀라의 아침 산책을 위해서도 그렇고

빨래 널러 갈 때도 발이 시리네요. 즐거운 아침 산책이 될 수 있도록 이것저것 계획을 세워봅니다. 
  1. BlogIcon Boramirang
    2010.12.18 08:52

    스밀라의 동그란 눈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경원님 ^^*

  2. BlogIcon 벨제뷰트
    2010.12.18 09:18 신고

    스밀라가 놀랐나요, 동그란 눈을 해가지고서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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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때 같으면 베란다 문 열어주고 혼자 놀다 들어오게 뒀을 텐데 날이 추운지라
      번쩍 들어올려서 바깥 구경을 시켜주니 좀 놀란 듯해요^^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3. 2010.12.18 09:3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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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는 정면에서 보는 모습도 귀엽지만 옆얼굴이 약간 짱구 같아서
      또 나름의 귀여운 맛이 있네요. 아기 같기도 하고요.
      잘 지내시죠?

  4. 민트맘
    2010.12.18 09:37

    순간 민트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ㅎ
    스밀라도 짝귀 잘하는군요.
    민트는 복도 산책도 잘하는 아이인데
    날이 추우니 나가재도 싫답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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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도 짝귀를 할 때가 있군요. 저는 스밀라 짝귀 한 건 처음 본 거 같아요.
      보통 저럴 때는 귀를 납작하게 하던데... 스밀라는 밖에 나가는 건 무서워해요.
      현관에 안고 나가는 시늉만 해도 발톱 박으며 품에서 뛰어내린답니다.


  5. 2010.12.18 09:42

    비밀댓글입니다

  6. 대빵
    2010.12.18 09:50

    주말 따뜻한 휴일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7. BlogIcon 소춘풍
    2010.12.18 09:58

    역시, 마지막은~ "내려줘 아오~" 눈빛이 보여요. ^^
    어제 대청소를 했더니..냥냥이가 신났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짐들이 다 있었나~ 싶은 ㅋㅋ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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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에 안 쓰는 잡동사니가 참 많더라구요. 올해에는 내년까지 끌고 가지 말고
      웬만한 건 다 버리고 가볍게 새해를 맞아야겠어요. 박스와 잡동사니 꺼내 놓으니
      좋아하는 건 고양이...

  8. BlogIcon 배낭돌이
    2010.12.18 09:58

    아~~고양이 너무 귀엽네용!!
    저희 멍멍이들도 산책 시켜줘야 하는데,,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다함께 방콕입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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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들은 산책이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추운 날은 집에서 살짝살짝
      놀아주는 수밖엔 없겠어요. 사람도 개도 감기 들면 안되니까요.

  9. BlogIcon 초짜의 배낭여행
    2010.12.18 10:04

    왠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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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때는 베란다 창을 통해서 내려다보는데 이렇게 또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다른 느낌인가 봅니다. 눈을 동그랗게 뜬 모습이 놀란 듯하기도 하고 귀엽네요.

  10. BlogIcon Phoebe
    2010.12.18 10:33

    슈렉에 고양이가 불쌍한 표정 지을때 똥그란 눈이 떠올라요.ㅎㅎㅎ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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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가 슈렉고양이 눈을 한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뭔가에 호기심을 보이면서 잡으려고
      엉덩이를 들썩들썩할 때인데 눈동자가 까맣게 순간적으로 변하더라구요. 고양이 눈동자는 참 신비로워요.

  11. BlogIcon 깊은우물
    2010.12.18 11:36

    늘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너무 이뻐요..^^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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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를 관심 있게 봐 주셔서 저도 기쁘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를
      다른 분들도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매일 올리는 고양이 사진들이라..
      깊은우물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12. BlogIcon 저녁노을
    2010.12.18 14:44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3. 소풍나온 냥
    2010.12.18 14:56

    후후훗! 오늘의 스밀라는 잘 안겨있는 예쁜 아기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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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제가 편안하게 안는 기술이 좀 부족한가 봐요. 어머니 품에 안겨있을 땐
      그래도 편안해 보이네요. 아이들 셋을 키우시고 또 어린이들 돌보는 일도 하셔서 그런지 달인의 풍모가...

  14. BlogIcon Shain
    2010.12.18 18:02

    아기들처럼 순하게 잘 안겨 있는게 춥기는 추웠던 걸까요..
    베란다 산책을 꿈꾸다 맘대로 안됐는데 달리 투정부리진 않는게 기특한걸요 ^^
    언제 봐도 눈동자가 ..동그란게 참 아기같아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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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열어달라는 걸 며칠 못하게 하다가 코에 바람을 넣어줘서 그런지 기분이 좀
      좋아진 것 같았어요. 스밀라는 이마가 짱구라서 옆에서 보면 사람 아기처럼 보이죠?
      사람으로 치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아기 같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15. BlogIcon 느린
    2010.12.18 18:08

    스밀라 발시려우니 안돼
    그 말씀하나에 귀여우시기도하고 안아서 보여주시는 마음이 손주 대하시는 듯해
    마음이 푸근해지는 풍경입니다
    그래도 경원님은 복받으셨어요
    저희 친정은 조카까지도 동물이라면 세균덩어리이고 나쁜거라고만 생각해요
    서울살이에서 얻은 쇼나라는 유기견 출신 아이를 데리고 본가로 내려갔었는데
    많이 구박을 받아서 속이 상했었지요
    어머님 마음이 참 어여쁘세요 ^^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8 2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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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에게 스밀라는 막내 같기도 하고 손녀 같기도 한가 봐요. 아직 자식 중에 아무도
      손주 안겨주는 사람이 없으니 둥개둥개 어르면서 아이 보는 즐거움을 느끼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머니가 직장을 그만두고 마음이 힘들 때 스밀라가 많이 도움이 되어드렸답니다.
      그래서 더 예쁨받는지도 모르겠네요.

  16. 늘푸른
    2010.12.18 23:10

    스밀라가 부럽네요^^

  17. BlogIcon Raycat
    2010.12.19 02:29 신고

    웅이는 전기장판 스위치만 온 되면 거기서 하루종일 지지고 있어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9 1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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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집에서 제일 따뜻한 곳을 찾아다닌다더니 정말 그렇긴 한가봐요.
      스밀라도 안방에 가서 제일 따뜻한 지점을 찾아서 눕는답니다.

  18. BlogIcon 권양
    2010.12.19 16:06

    아,,어린이방에 깔아놓는 그 깔개 좋더라구요^^어느정도 폭신~함도 있고^^ㅎㅎ
    헌데 문제는 애들이 스크래치를 해서 ㅜ,ㅜ 아효~ㅎㅎㅎ
    스밀라가 어머니품에 오래도록 안겨있네요~따스해서 좋았나봐요 후후
    편한 주말되셔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20 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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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는 다행히 벽이나 바닥에는 발톱갈이를 안 하고 있어요. 베란다문 실리콘이나 의자에는
      종종 하지만...고양이마다 스크래치 취향이 다른가 봐요. 스밀라는 수평보다 수직 스크래처를 좋아하는 듯^^

  19. BlogIcon 메이
    2010.12.24 04:43

    바닥 보온재 말씀을 하셔서 냉큼 한 마디 거들러 왔습니다.
    호일매트와 거의 흡사한 아티론 두어겹이면 놀이방 매트 못지않게 냉기 차단 효과가 좋답니다.
    게다가 아티론은 롤로 말아서 판매를 하니까 바닥면에 맞춰 재단하기도 쉽고요.
    냉기만 막는게 아니라 열기를 가둬두는 효과가 놀이방 매트보다 좋아서 아티론 두 겹 사이에 두꺼운 비닐로 만든 에어캡을 넣고 부직포로 커버를 씌운것을 `저절로 보온 매트' 라는 이름으로 동물용 깔개로 팔기도 했었어요.
    일반 방석보다 조금 넓은 사이즈였는데 만 얼마던가 이만원 어림에 팔리는걸 어느 용자가 이동장 바닥에 깔겠다고 가위로 잘랐던걸 보고 엄청 신났었다죠. 저절로 보온 매트를 지르기 직전이었는데, 제가 파손 방지용으로 도자기를 싸는게 발포지(아티론에서 은박지만 없는)라 집에 늘 잔뜩 있었거든요.
    아예 동굴처럼 만들어서 이동장 안쪽에 발라버렸었답니다.
    지마켓 같은데서 아티론으로 검색하시거나 동네 철물점에서 아티론 찾으시면 있어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24 1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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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론이란 게 있었군요. 이번 기회에 일반 매트를 조금 사봤습니다만, 아티론도 한번 찾아봐야겠는데요?
      '저절로 보온매트'라니 이름이 귀엽네요^^ 겨울에 스밀라 병원 갈 때 이동장 안쪽에도 붙여주고
      두루두루 써야겠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앗, 할아버지다!" 
 
거실을  지나가던 아버지를 발견한 스밀라가 애교 담은 발라당을 날립니다.

배를 드러내고 앞발을 90도로 접어 최대한 귀여움을 뿜어내는, 고양이 특유의 애교입니다.

무뚝뚝한 아버지도 스밀라의 발라당을 자주 보아서, 그런 행동이 애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고양이 애교를 어떻게 받아주어야 하는지까지는 아직 모릅니다.


고작해야 "저, 꼬랑뎅이(?) 흔드는 것 좀 봐라~" 하고 웃으며 내려다볼 뿐입니다. 
 
스밀라가 꼬리를 탁탁 치는 게 아버지 눈에는 유독 귀여웠던 모양이지만,

스밀라의 복실하고 탐스러운 꼬리를 '꼬랑뎅이'라니 어쩐지 옹색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아버지가 그 정도 표현이라도 하는 건, 스밀라가

아버지 마음에 그만큼 성큼 들어와 있기 때문이겠죠. 털 날리는 걸 싫어하면서도

스밀라가 밥을 먹고 안방으로 들어오면 "그래, 여기가 제일 조용한 피난처지?" 하면서

내심 흐뭇해하곤 하시니까요.

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고양이도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애교에 반응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앵~" 하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을 때 처음부터 그 소리를 어떤 명확한 의미로 인지하기 어렵듯,

고양이의 입장에서도 "녀석 귀엽네" 정도의 표현은 모호한 웅얼거림으로 들릴 뿐입니다.


이 단계에서 배를 문질문질해주는 스킨십과 함께 '눈 꿈뻑~' 하는 고양이 키스까지 날려주면

스밀라도 아주 만족스러워할 텐데, 아버지는 그냥 스밀라를 흐뭇한 눈으로 내려다볼 뿐, 

이어지는 행동이 없습니다. 애교에 대해서는 칭찬으로 대응해 주어야 하는데

스밀라의 기대가 충족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휭~하니 자리를 뜨자 스밀라는 내심 실망한 표정입니다. 

'이상하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라당을 할 때는 다 귀여워해 줬는데...'

눈을 내리깔고 곰곰이 실패 원인을 되짚어 봅니다.


하지만 스밀라의 애교 기술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나빠서도 아닙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처음에는 스밀라, 하고 부르는 것조차 어색해하던 아버지가

어느새 스밀라를 부르고 웃게 된 것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가능해지는 날도 오겠지요.

고양이를 무서워했지만 이제는 거리낌없이 스밀라를 안아주게 된 어머니처럼 말이죠.

조급하지 않게,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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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빵
    2010.12.15 12:56

    스말라
    아주 귀엽습니다^.^

  3. BlogIcon 미요♪
    2010.12.15 13:13 신고

    미요도 제게 하는 것처럼 부모님께 쪼르르 달려가 발에도 앉아보고 옷을 타고 열심히 올라오지만
    부모님의 반응은 시큰둥....
    특히 어머니는 "얘 좀 데려가"라고 하시니 ..미요도 무안해 질 수 밖에 없죠 ;;ㅎㅎ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5 1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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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요는 살짝 웃는 듯한 표정이 참 귀여운데...어머니도 마음 속으론 좋아하시는 거 아닐까요?
      데려가라 하실 땐 살짝 머쓱하셨겠어요.

  4. 소풍나온 냥
    2010.12.15 13:33

    실망한 스밀라 표정이 정말....저라도 달려가서 어르신 얘 애교좀 받아주고 그러세요~~~~하고 싶네요 ^^

  5. 미첼
    2010.12.15 13:39

    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배 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배를 보면 배방구를 안하고는 못배기죠~ 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나면 분노의 그루밍은 똥냥이의 몫일뿐 훗훗-_-+

  6. serazlife
    2010.12.15 14:00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ㅠㅠ

  7. BlogIcon 얼음마녀
    2010.12.15 14:57

    스밀라는 발라당 애교 안 부릴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뜻밖이라 더 귀여워요^^

  8. 김재희
    2010.12.15 15:23

    골똘히 생각하는 마지막 사진 넘 귀엽네요~~
    애교쟁이 스밀라...

  9. BlogIcon 샹그릴라
    2010.12.15 15:50

    오야~~ 스밀라 마지막 뚱한 눈빛, 넘 귀여워여. 사랑이 통하는덴 역시 시간이 걸리나봐요. 아버님과 스밀라의 스킨쉽이 어서 빨리 이뤄지길 기원하며...ㅋㅋㅋ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5 1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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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도 동물을 싫어하는 분은 아닌데 마당에서 강하게 키우던 개만 생각하셔서
      집고양이는 익숙하지 않으셨던 모양이에요. 스밀라가 아버지를 많이 변화시키고 있지요.

  10. BlogIcon Shain
    2010.12.15 15:56

    멍멍이하고 우리 어머니 적응할 때도 저렇더군요
    너무 체격이 커서 무척 무서워했죠...
    가까이 가기도 싫어했고...
    어르신들이 스밀라를 눈에 자주 담아두시는 걸 보면 참 예뻐하시나봐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5 1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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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덩치가 많이 큰 편이었나 봐요. 스밀라는 체구가 작지만 제 어머니는 처음에
      고양이가 무서워서 만지지 못하셨었어요. 이제는 뭐 막 쓰다듬고 말도 걸고 하시지만...

  11. 얼소녀
    2010.12.15 16:28

    스밀라 팬 인 저한테 발라당 해줬음 벌써 안아줬을텐데 말이져
    ㅋㅋㅋ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5 1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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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해주는 거랑 아버지가 쓰다듬어주시는 거랑 느낌이 다르겠지요? 스밀라도 내심
      아버지의 문질문질하는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까요.


  12. 2010.12.15 17:25

    우리 방실이는 응가하고나면 꼭 너무 신나다는듯 온몸을 출렁이면서 막 달려와요~
    그럼 저는 아구우리 이쁜이 하면서 호들갑스럽게 이뻐해주죠....
    그래서 걔는 응가하는걸 즐거워해요 ㅋㅋㅋㅋ
    요런 반대급부가 있으면 애교는 나날이 늘어날터인데 ㅋㅋㅋ

  13. BlogIcon 권양
    2010.12.15 19:40

    그렇게 조금씩 아버님께서는 스밀라에게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중엔 스밀라 없음 못살오!~하시는 이야기를 곧 하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스밀라~홧팅!!ㅎㅎ 편한 밤 되셔요~

  14. 비비안과함께
    2010.12.15 19:49

    왠지 글을 읽고 스밀라 사진을 보는 내내 초절정 미인이 나쁜 남자한테 퇴짜맞고 '나를 이렇게 대하는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상황이 생각나버렸을까요?^^내 발라당에 넘어오지 않다니...하는 망상이 머리 속에 떠올라서 혼자 웃었답니다. ㅎㅎ 아버지들은 좀 시간이 걸리는 듯합니다. 저희집도 아버지가 애정은 있으시나 워낙에 처음 고양이랑 생활하시는 거라...그간 강아지와만 살아온터라 요즘도 비비안을 강아지 부르듯 하신답니다 ㅋㅋ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6 1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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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스밀라의 마음을 그대로 읽으신 거 같네요. 유혹에 실패한 아가씨 같은^^
      저희 집이랑 비슷한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졌겠네요. 제 아버지도 젊으셨을 때
      집에서 마당에 개를 키운 적은 있어도 고양이를 집에 들여서 키운 적은 없어서 좀 생소하셨나 봐요.

  15. BlogIcon 아더스홈
    2010.12.15 20:09

    스말라 넘 귀여워요.. 저희 강아지도 꼭 저자세로 이쁜짓을 하는데..ㅎㅎ

  16. BlogIcon misszorro
    2010.12.15 23:04 신고

    마지막 스밀라 실망한 표정 보면서 한참을 웃었네요
    정말 골똘히 생각하는 아이 같아요^^
    아버지의 마음도 스밀라의 마음도 서서히 가까워지겠죠?
    스밀라 필살애교 넘 보고싶어용^^

  17. 지나
    2010.12.16 03:23

    스밀라 발라당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저희 부모님도 제가 처음 나옹일 데려올 때 엄청 반대하셨지만 차츰 누그러지시더라구요. 나중엔 밥도 직접 챙겨 먹이시고 간식도 사다주실 정도로 -_-;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6 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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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념 속의 고양이는 아무래도 무섭거나 좀 꺼려지더라도 실제로 보시면
      마음이 변하는 분도 많아요. 그래도 가족 반대 때문에 파양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스럽더라구요.
      잘돼서 다행이에요^^

  18. BlogIcon 미남사랑
    2010.12.16 09:39

    귀여운 스밀라^^ 쫌더 노력하자~~알았지?ㅎㅎ
    그렇게 세상에 쉬운게 없단다,,,반복반복 노력하다보면 이룰 수 있을거야
    모든 성공은 똑같을 일을 얼마나 오래동안 포기하지않고 반복하느냐에 달렸거든 ..
    스밀라 쫌 더 발라당 하자.~~~ㅋㅋ
    스밀라 실망한 표정..너무 귀여워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0.12.16 1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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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에게도 해당되지만 저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끝이 안 보이는 것 같아도
      꾸준히 노력하기~ 매일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네요.

  19. 새벽이언니
    2010.12.16 14:03

    뭐가 잘못된거지!! 곰곰 생각하는 모습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_<
    저희 새벽이가 저렇게 발라당하면 온몸으로 이뻐해줄수 있는데 ㅠ

  20. 구름고양이
    2010.12.17 13:34

    ㅋㅋㅋㅋ말로만듣던 고양이의 굴욕인가요 ㅋㅋㅋㅋㅋ

  21. 메인쿤 좋아
    2010.12.27 13:09

    스밀라 너무 귀엽고 이뻐요!!
    콱 깨물어 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