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거의 블로깅을 못하고 있네요. 왜 블로깅이 드문드문한가 궁금한 분도 계실 텐데
며칠간은 새 글을 올리기 힘들 것 같아 간단하게나마 소식 전합니다.
매달 스밀라의 약값과 피하수액 비용 등으로 병원비가 평균 30만원 정도 드는데,
1월 초에 스밀라가 스켈링을 하면서 종합검진+방사선 촬영+초음파 촬영비가 추가되고
호흡마취를 포함한 스켈링 비용까지 해서 병원비가 70만원 넘게 나왔답니다.
스밀라는 마취 기운이 완전히 풀리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활발하게 잘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좀 빡빡하게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는지라
댓글을 일일이 달지 못해도 '상황이 그렇구나' 하고 생각해주심 좋겠구요.
연초에 새 일감이 들어와서 다행이긴 한데, 지방 출장이 몇 차례 끼어서 몸도 고단하네요.
지난 주까지 원고 3건을 끝냈고, 앞으로 20일 마감인 인터뷰 4건, 24일 마감인 인터뷰 1건을 마치면
1월의 바쁜 일도 끝납니다. 그 사이에 스밀라 소식도 전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어떻게 될지...
마음이 복잡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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