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4박 5일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왔습니다^^ 김포행 마지막 비행기라 어젯밤 자정이 다 되어서야 도착했네요.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 2일 정도의 짧은 고양이 여행에 어머니와 동행한 적은 있지만
이만큼 긴 일정으로 다녀온 것도 오래간만이네요. 사진은 해안가의 현무암 경계석인데
시멘트 바닥에 찍힌 고양이 발자국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발자국이 너무 또렷하게 찍혀서
발자국의 주인공이 뚱뚱한 녀석이었을 거라고 상상해보았지요.
오늘은 집에서 푹 쉬며 기운 찾고 내일쯤 다시 포스팅하려고 해요. 내일 또 소식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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