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만난 고양이. 잘 안 보이지만 차 밑에 옹송그리고 있었다.
인기척을 느끼자마자 벌떡 일어서더니 황급히 발걸음을 옮긴다. 네 개의 발이 스르르 유령처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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