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다 보면 나만의 스킨에 애착을 갖게 된다. 길고양이 블로그란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으면 해서 한동안 블로그 왼쪽 여백에 길고양이 사진을 걸어놨는데, 12인치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열어보니, 스크롤바를 옆으로 이동해야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있었다. 화면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얘기다. 모든 사람의 접속 환경이 동일하지 않으니, 폭넓은 스킨이 어떤 곳에선 불편할 수도 있겠구나 싶다.
그래서 바꾼 스킨은 최대한 단순하게, 군더더기 없이. 배경이 심심해보이긴 하지만, 기본 틀은 한동안 이 형태로 유지할 예정이다.
그래서 바꾼 스킨은 최대한 단순하게, 군더더기 없이. 배경이 심심해보이긴 하지만, 기본 틀은 한동안 이 형태로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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