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11일까지 열릴 제2회 '고양이의 날' 전시 이벤트로

선착순 200분께 김하연 작가의 고양이 우표를 붙인 초대장을 보내드려요.

고양이 사진을 담고 고양이의 날 기념스탬프도 찍어서 보내드린답니다.

현재 147분이 신청해주셨으니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ㅅ^

초대장이 없어도 전시와 행사는 무료로 자유로이 관람하실 수 있지만,

평소 길고양이를 응원해 온 분들께 특별한 기념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신청은 8월 29일까지지만, 선착순 마감인지라 서둘러 주세요~

김하연 작가의 사진으로 제작한 고양이 초대장입니다. 어떤 연출이나 인위적인 개입 없이,

길고양이의 삶을 묵직한 시선으로 지켜봐 온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는 작품이에요.

저는 이 사진을 보면서 길고양이 가족이 허름한 뗏목에 몸을 싣고 험한 세상을 건너는 듯한

애잔함을 느꼈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초대장 속에 담긴 그들의 삶을

마음 깊이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대장 봉투에는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는 발자국 스탬프를 찍어 보내드립니다.

(봉투 시안이 없어서 임의로 만들어보았어요^^) 9월 9일을 뜻하는 숫자가 발바닥에 새겨져 있지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시장에 오셔서도 발자국 도장을 찍어가실 수 있답니다.

초대장을 신청하시려면 김하연 작가 블로그(클릭!)에 비밀덧글로 발송정보를 남겨주세요.

닉네임 말고 정확한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중요!)를 모두 적어주셔야 반송되지 않아요. 


또 하나의 선물! 고양이 초대장에는 고양이 우표도 함께 붙여 보내드린답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우표는 어떤 디자인일지 아직 못 봤는데, 저도 궁금해지네요.
이것은 예전에 김하연 작가 인터뷰를 할 때 찍었던 우표예요. 이런 식으로 디자인된답니다.

제2회 고양이의 날(9. 4~9. 11) 행사와 전시에 대한 정보는 아래 웹포스터를 참고하세요.



 *  전시 기간 중 9월 4일, 5일, 11일 전시장을 방문하신 분 중 각 선착순 99분께, 인디고에서 출시한 

  고경원의 ‘일본 고양이 여행’ 폴라로이드 엽서 중 1장을 선물로 드립니다. 

  총 50장 중에서 랜덤으로 뽑아드려요^^  

고양이와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제2회 고양이의 날 전시와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김하연 작가 블로그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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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진료 부가세 반대서명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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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1300K , 텐바이텐에서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9월 9일 ‘고양이의 날’에 대하여

거리에서 태어나고 죽는 고양이의 삶은 짧고 고단합니다. 1년에 하루만이라도

그들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있길 바라며, 매년 9월 9일 고양이의 날 행사를 엽니다.

고양이를 요물로 여겨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 말하는 대신, 그 숫자만큼 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길 기원하는 ‘아홉 구’(九), 그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주어진 삶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음을 따서 정한 날짜입니다.

고양이의 날 행사와 전시를 통해, 길 위의 생명에 대한 연민과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 주요 전시 및 행사

1. 기획전 <가족>  

기획전은 매년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기획자와 초대작가가 함께 작품을 준비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이 가족이라면, 고양이에게도 가족이 있습니다.

어리기만 했던 길고양이가 엄마가 되고, 그 자식들이 자라 다시 영역을 물려주며

살아가는 모습-길고양이 작가 고경원(
http://catstory.kr)과 김하연(http://ckfzkrl.egloos.com)이

18점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도시 길고양이의 생로병사를 오랜 시간 지켜보며 사진으로 기록해온 두 작가는,

고양이의 날인 9월 9일을 상징하는 사진을 각각 9점씩 선별하여 전시합니다.

혈연을 넘어 연대감으로 뭉친 ‘대안가족’, 길고양이 가족의 따뜻하고 애잔한 모습을 만나봅니다.


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가족'을 찾는 보호소 고양이들의 사진 18점을 함께 전시합니다.

제1회 고양이의 날에 진행했던  '길고양이 친구 맺기'가 상징적인 입양의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면, 

올해 전시는 좀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접근해 봅니다. 실제로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해당 보호소와 연결해 드립니다.



2. 부대 행사

 1) 고양이 우표 초대장 이벤트 
 

   김하연 작가 블로그(http://ckfzkrl.egloos.com)에 8월 29일까지 비밀덧글로 신청하시면, 

   고양이 우표를 붙인 초대장에 고양이 사진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초대장이 없어도 무료관람 가능)


 2) ‘일본 고양이 여행’ 폴라로이드 엽서 이벤트

  9월 4일, 5일, 11일 전시장을 방문하신 분 중, 각 선착순 99분께, 인디고에서 출시한 

  고경원 작가의 ‘일본 고양이 여행’ 폴라로이드 엽서를 1장씩 드립니다. 


 3) 길고양이 후원 소품판매전

 고양이 관련 소품, 고양이의 날 기념우표, 사진액자 등을 판매한 순수익금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길고양이 치료기금으로 후원합니다.


 4) 고양이 도서관

 길 위의 고양이들이 아름답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외 고양이 사진집과 

 포토에세이를 행사장 내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5) ‘고양이의 날’ 기념 스탬프 찍기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기념 스탬프를 원하시는 곳에 찍어 가실 수 있습니다.


 6) 길고양이 안내전단 및 밥그릇 부착 스티커를 원하시는 분께 나눠드립니다.


작년 고양이의 날 행사 장면을 보시려면-> 제1회 고양이의 날, 이렇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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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다섯 분께는 4*6 종이액자 3종 세트와  제1회 고양이의 날 기념 인쇄물 2종을 보내드릴게요. 

전시장에 와 주신 분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추억할 수 있는 작은 기념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메일 아이디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흐릿하게 처리했습니다)

이 자리에 다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시간 내어 방명록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전시가 끝나고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건, 방명록에 흔적을 남겨주신 분들의 사연이랍니다.
 
고양이라는 한 가지 공통점으로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는,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분들을 만나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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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고양이의 날' 행사가 끝날 무렵,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물결치는 바다를 의연하게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을

투명한 색유리로 모자이크한
 것인데,

4년 전 단행본 기획을 할 때 뵌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세피로트(김동현) 님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고양이 옆모습으로만 생각했는데

어쩐지 얼굴이 눈에 익어서 가만히 보니,
제 블로그의

메인 사진인 '바다를 건너는 고양이' 모습이더라고요. 



*유리 느낌을 보기 위해 역광으로 찍어서 테두리가 까맣지만, 원래 액자틀은 원목 색깔이에요.

*사진 원본(왼쪽)과 스테인드글라스(오른쪽)로 변신한 모습. 가보로 간직하겠습니다^^

* 밝은 빛 아래 찍은 모습. 유리여서 바닷물 뒤로 스밀라의 앞다리가 살짝 비칩니다. 


한 칸 한 칸 어울리는 색유리를 잘라 퍼즐 맞추듯 채워 넣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름답지만,

그만큼 공이 많이 드는 작업이라,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런 선물을 받아도 되나 싶어서요.

4년 전 단행본 기획을 하면서 처음 뵙고, 변변히 연락드리지도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거든요.

스테인드글라스 선물도 감사했지만, 그보다도 4년 전에 만난 저를 기억해주신 것이 더 고마웠습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다시 인연이 이어지기도 힘들었을 테지요. 그래서 새삼 블로그의 힘을 느낍니다. 

오랫동안 연락이 뜸했던 분들이나, 한번도 보지 못했던 분과도 친숙한 기분이 드는 건

블로그로 알게모르게 소통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저는 말보다는 글로 소통하는 쪽이 익숙한데, 취재 일을 시작하면서 낯가림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길고양이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분들과 이야기할 때는 마음이 편하네요.

고양이를 좋아하고, 길고양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서로 사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 공통점 안에서는 모두 '고양이 이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9월 9일~12일까지 열렸던 '고양이의 날' 행사에서 길고양이 친구 맺기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에서만 뵙던 고양이 이웃들과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길고양이 사진을 찍는 걸로 그치지 않고, 제가 고양이에게서 받은 따뜻한 위로를 

다른 분들께도 전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려고 합니다. 

길고양이 블로그로 이어진 인연은, 제가 사는 동안 받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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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