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스웨덴 고양이 소식 다시 전합니다. 노숙고양이 입양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스톡홀름의 스칸센 동물원, 아트숍과 연계해 고양이 보호소를 홍보하는 가게 '고양이 고양이', 산책묘가 유유히 돌아다니는 '십자가의 숲'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장소들을 다녀왔습니다. 현지의 인터넷 접속 상태가 좋지 않아서 3일째 인터넷을 못하는 상황이라 한국의 동생에게 전화로 메시지를 정리해 짧게나마 글 남깁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스웨덴의 고양이 통신이 계속됩니다. 매일 한 개 이상의 포스트를 올리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한국에 머물 때보다 업데이트가 불규칙하고 답변도 바로 드리지 못할 듯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_ _) 2010.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