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가족이니까(정서윤, 2018. 12.) 정가 15,500원 | 양장본 | 272쪽 | 187*135mm | ISBN 979-11-961744-3-9 | 발행일 2018-12-17 “힘들 때면 기대고 싶은 그 이름, 엄마와 고양이” 칠순 노모와 고양이 손주들의 따스한 일상 ■ 개요 길고양이였던 순돌이와 칠순 노모의 일상을 담은 《무심한 듯 다정한》의 작가 정서윤의 두 번째 책. 늘 노모 곁을 지키는 순돌이, 독불장군 아버지마저 사로잡은 애교덩어리 꽃비, 천방지축 진돗개 봉순이까지, 저자의 결혼과 함께 동물 식구들도 늘어나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졌다. 고양이 손주들을 안아주는 백발 노모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엄마와 고양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하는 아버지, 귀여운 순돌 꽃비 형제의 일상을 지켜보노라면 뭉클해진다. 나이 드신 부모님도, 짧은 삶을 살.. 2021.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