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거나 인형을 만드는 시간보다 사진을 찍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사진 속에는 대개 길고양이가 있다. 그림이나 인형 속에 투영된 내 모습을 바라보고 그것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일이 점점 피곤하게 느껴진다. 갈수록 필요한 부분만 트리밍해 기억하고 말하게 된다. 사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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