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고양이] 050. 심심해
2010. 9. 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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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양이 여행/폴라로이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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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하게 허리를 숙이고 뭔가에 몰두한 고양이를 만나면
심심할 때 발끝으로 흙바닥에 지익, 지익 소리내며
그림 그리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고양이도 심심하면 앞발로 그림 그리며 놀까요?
아니면, 지나가는 벌레라도 발견한 걸까요.
혼자서도 잘 노는 고양이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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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00:15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0 00:34 신고
제가 찾아드리는 게 아니고, 그분 인터뷰를 한 적은 있는데요. 그게 와전되어서 자꾸 저에게 연락이 오네요.
일단 그분 연락처 문자로 찍어드릴 테니까 아침에 전화해 보세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2010.09.20 00:26
정말 심심해보여요! 사진속으로 들어가 같이 놀고싶어요!
2010.09.20 00:35 신고
앞발로 끄적끄적 낙서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10.09.20 08:44
사진을 보다보니 머리 속으로 조카가 즐거보던 어린이 프로에서 흘러나오던'꺼야꺼야 할꺼야~혼자서도 잘할꺼야~'라는 노래가사가 제멋대로 BGM으로 흘러버리네요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아이들이 하는 고무줄 놀이에 깎두기로도 못끼고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담벼락에 기대 발로 낙서하던 어린 시절이 그만 떠올라버렸네요. 아...나 은근히 왕따였네도.그것도 이제 알았어요ㅠㅠ
2010.09.20 12:08 신고
아 그 가사를 들으니 저도 그 노래 리듬이 자동재생되는데요.
땅바닥에 발로 그림 그리기는 어렸을 때 한번쯤 해본 놀이 아닌가요^^
2010.09.20 10:49
동그라미 그리려다..무심코..그린 생선... 이 아닐지?^^문득 저 냥이의 손에 막대기를 하나 쥐어주며.. 그림을 그려보련~하고 싶어지네요^^
2010.09.20 12:08 신고
무심코 그린 얼굴이 아니고 생선^^ 맛있는 걸로 그렸을까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