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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 전시 | 공연

디카와 프로젝터의 짜릿한 만남, 니콘 쿨픽스 S1100pj

by 야옹서가 2010. 10. 28.
디카와 미니 프로젝터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조그만 LCD창으로 보던 답답한 사진 대신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화면에서 볼 수 있고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방금 찍은 사진을 어디서나 넉넉한 크기로 감상할 수 있겠죠~


이번에 니콘 쿨픽스 체험단으로 쿨픽스 S1100pj를 한 달간 써보게 되어서,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니콘 쿨픽스 S1100pj는 141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에

초소형 프로젝터의
일종인 피코 프로젝터(Pico Projector)를

적용해서
편리하게 프로젝터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개봉기 올라갑니다.

정품은 앞면에 정품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내부 골조에 골판지만

사용해서, 스티로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고 분리수거하기도

편할 듯합니다.

구매한 지 한 달 이내에 정품 등록을 하면 2년으로 무상서비스를

연장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받은 제품에는 인화권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시디와 각종 부속품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저울로 재본 무게는 177g입니다.(배터리, SD메모리 4G 포함)

프로젝터를 탑재하고도 휴대성을 살려 가볍게 갖고다닐 수 있네요.

전원을 껐을 때는 렌즈부가 보호커버로 덮여있어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전원을 켜자마자 렌즈 보호커버가 열리고 바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터의 위치 때문에 렌즈가 왼쪽 측면으로 붙어 있습니다.

촬영할 때 왼손가락으로 무심코 렌즈를 잡을 수 있어, 이 점은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점 다이얼을 돌려서 프로젝터

영상의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각 버튼은 위로부터 설명대로입니다.

HD(720P)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밑면입니다. 틸트 버튼은 프로젝터 상영 시 10도 정도 위로 향하게

기울일 수 있게끔 한 장치입니다.

카메라를 기울이면 각도에 반응해 화면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46만 화소, 3인치의 터치스크린 TFT 액정입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눌러 각종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스타일러스 펜으로도 터치스크린 조정이 가능합니다.

미세 조정이 필요한 경우,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궁금하실 프로젝터 기능을 맛보기로 보여드립니다. 

니콘 쿨픽스 S1100pj의 프로젝터 밝기는 14루멘입니다.  

전작인 S1000pj가 10루멘이었던 것에 비하면 40% 밝아져서

더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를 멀리 두면 둘수록 화면은 커집니다. 위 사진에는 피사체와

카메라 본체, 영상을 함께 보여드리기 위해 벽과 가까이 붙여 찍어서

영상이 조그맣지만, 최소 5인치에서 최대 47인치까지 확대 가능하다고

해요. 다음에는 디카와 프로젝터를 활용한 체험기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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