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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놀이터 삼아 천방지축 뛰어노는 스웨덴의 아기 고양이들. 잠시 그들의 놀이터를 방문해 봅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눈이 휘둥그렇게 변한 것도 잠시..
"에이~ 알게 뭐냐" 하면서 저희들끼리 뒤엉켜 엎치락뒤치락 장난을 칩니다. 순식간에
세 마리가 뒤엉켜 아기고양이 3층탑을 이루는군요^^
"컥..이건 좀 놓고 얘기하자고!"
아기 밀크티의 손에 목덜미를 꾹 눌린 노랑둥이 푸코가 바둥거려 보지만, 밀크티는 딴 데 정신이 팔려
귀에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기고양이답게 정신이 산만합니다^^;
신나게 놀고 나니 그제야 호기심이 동했는지, 저에게 한발짝씩 다가옵니다.
"응? 우리랑 같이 놀 거예요?"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유혹하는 아기고양이의 눈빛에 그만
나도 함께 숲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그런 오후입니다.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유혹하는 아기고양이의 눈빛에 그만
나도 함께 숲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그런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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