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불쑥 솟아오른 기둥만 보면 부비고 싶은, 길고양이의 본능.
나뭇가지든, 인공물이든 부비부비를 가리지 않지요.
기둥에 부비부비하고 있는 길고양이를 보면
제 냄새를 묻히려고 그러는 것인 줄 알면서도
왠지 혼자가 외로워 그런 것만 같아요.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 폴라로이드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라로이드 고양이] 081. ㅋㅋ하는 고양이 (12) | 2010.10.18 |
---|---|
[폴라로이드 고양이] 080. 줄무늬가 닮았네 (10) | 2010.10.17 |
[폴라로이드 고양이] 078. 지팡이 꼬리 (13) | 2010.10.15 |
[폴라로이드 고양이] 077. 몽마르트르의 검은 고양이 (14) | 2010.10.14 |
[폴라로이드 고양이] 076. 구경하는 고양이 (8) | 2010.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