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복잡하고 거창한 것보다, 내 주변의 소소한 것에
자꾸만 더 마음이 갑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작게 접어 호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다면...
갖고 싶던 미니북을 눈으로만 담아온 날
그런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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