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텔레콤 전용폰인 캔유 파파라치폰으로 찍어 본 스밀라.

약간의 컬러 노이즈는 있지만,  밝은 곳에서는 제법 카메라

답구나 싶게 사진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28mm 광각이

지원되기 때문에, 여느 카메라폰과 비교하면 독보적으로 넓은

화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무겁고 덩치 큰 디카를 꺼냈다 넣었다

하는 게 귀찮아서 스밀라를 예쁘게 찍어줄 기회가 있어도 종종

넘어가곤 했는데, 이제 블로그용 사진은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찍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외장 메모리(마이크로sd)도 2기가

짜리로 주문했어요. 메모리 크기가 손톱만해서 깜짝 놀랐다는;;;


비닐봉투 너머로 저를 빤히 바라보는 스밀라의 얼굴. 무얼 말하고 싶은 걸까요? 고양이와 함께 산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문 열어줘'(스스로 나갈 수 있는데도 꼭 날 보면서 으앵거려요) , '새 밥 줘'(밥그릇에 밥이 남아있어도 꼭 새밥을 더 부어줘야 먹기 시작해요), '화장실 갈래'(화장실 있는 베란다방 앞에 서서 절 돌아보면서 울어요^^) 정도의 간단한 몸짓언어밖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요. 고양이라는 동물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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