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텔레콤 전용폰인 캔유 파파라치폰으로 찍어 본 스밀라.
약간의 컬러 노이즈는 있지만, 밝은 곳에서는 제법 카메라
답구나 싶게 사진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28mm 광각이
지원되기 때문에, 여느 카메라폰과 비교하면 독보적으로 넓은
화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무겁고 덩치 큰 디카를 꺼냈다 넣었다
하는 게 귀찮아서 스밀라를 예쁘게 찍어줄 기회가 있어도 종종
넘어가곤 했는데, 이제 블로그용 사진은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찍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외장 메모리(마이크로sd)도 2기가
짜리로 주문했어요. 메모리 크기가 손톱만해서 깜짝 놀랐다는;;;
약간의 컬러 노이즈는 있지만, 밝은 곳에서는 제법 카메라
답구나 싶게 사진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28mm 광각이
지원되기 때문에, 여느 카메라폰과 비교하면 독보적으로 넓은
화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무겁고 덩치 큰 디카를 꺼냈다 넣었다
하는 게 귀찮아서 스밀라를 예쁘게 찍어줄 기회가 있어도 종종
넘어가곤 했는데, 이제 블로그용 사진은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찍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외장 메모리(마이크로sd)도 2기가
짜리로 주문했어요. 메모리 크기가 손톱만해서 깜짝 놀랐다는;;;
비닐봉투 너머로 저를 빤히 바라보는 스밀라의 얼굴. 무얼 말하고 싶은 걸까요? 고양이와 함께 산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문 열어줘'(스스로 나갈 수 있는데도 꼭 날 보면서 으앵거려요) , '새 밥 줘'(밥그릇에 밥이 남아있어도 꼭 새밥을 더 부어줘야 먹기 시작해요), '화장실 갈래'(화장실 있는 베란다방 앞에 서서 절 돌아보면서 울어요^^) 정도의 간단한 몸짓언어밖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요. 고양이라는 동물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긴답니다.
'눈고양이 스밀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의 스밀라 (16) | 2008.12.12 |
---|---|
어느새 이만큼 (9) | 2008.11.07 |
그분의 취향 (4) | 2008.10.09 |
'뽀샤시 사진'이 좋아진 이유 (4) | 2008.09.20 |
고양이의 도도한 매력 (10) | 2008.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