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먹다 남은 닭 종류와 피자 상자가 흩어진 곳에 서성거리는 예쁜 호랑무늬 고양이를 만났다.
한 백만년만에 올리는 길고양이 사진 같다. 단행본 나오고 나서 너무 바빴고 바로 계간지 마감이 시작되어서 고양이가 다닐 만한 곳을 찾아다닐 시간도 없었고, 카메라를 갖고 있을 때 고양이님이 왕림하지 않은 탓도 있고. 어쨌거나, 오늘 찍은 고양이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이 사진. 왠지 길고양이의 삶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위 사진의 좀 더 귀여운 버전. 플래시 세례를 받고 눈이 초록색 발광물체로 나와서 보정을 좀 했다.
한 백만년만에 올리는 길고양이 사진 같다. 단행본 나오고 나서 너무 바빴고 바로 계간지 마감이 시작되어서 고양이가 다닐 만한 곳을 찾아다닐 시간도 없었고, 카메라를 갖고 있을 때 고양이님이 왕림하지 않은 탓도 있고. 어쨌거나, 오늘 찍은 고양이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이 사진. 왠지 길고양이의 삶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위 사진의 좀 더 귀여운 버전. 플래시 세례를 받고 눈이 초록색 발광물체로 나와서 보정을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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