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따라갈래" 젖소무늬 길고양이의 속마음 1300K , 텐바이텐, 바보사랑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젖소무늬 고양이 사진을 꺼내봅니다. 산책 가는 카오스 대장냥의 뒤를 쭐래쭐래 따라가던 젖소무늬 고양이. 하지만 카오스 대장냥의 눈길이 닿자마자 딴청을 부립니다. 마음 속으로는 '같이 갈래요' 하고 싶지만, 새침하게 모른 척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카오스 대장냥은 젖소무늬 고양이가 곁으로 따라잡을 때까지 그 자리에 앉아 인내심 있게 기다려 줍니다. 어느새 두 고양이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같은 곳을 바라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0.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