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대박물관->인사동->역삼역->신사역을 돌고, 지친 하루를 마감할 무렵 만난 고양이. 의외의 장소에서 나타나, 멀리 도망가지 않고 있어줘서 고마웠다.
황토색 줄무늬에 검은 털이 섞인, 흔히 '카오스 무늬'라 부르는 코트를 입은 고양이. 보기 드문 털 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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