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K , 텐바이텐, 바보사랑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오래간만에 올리는 스밀라 사진. 모니터 받침에 뚫린 구멍으로 살짝 내다보는 모습이

고혹적이다^^ 가끔은 스밀라가 너무 빤히 바라봐서 머쓱할 때도 있지만, 그런 모습마저

고양이다운 관심의 표현이랄까. 
고양이는 도도하다지만, 함께 사는 고양이를 보면

언제나 사람 곁에 있길 좋아하는 것 같다. 꼭
잘 때는 사람 근처에 와서 자려고 하고,

사람 냄새가 밴 옷에 눕고, 제가 밥 먹을 때도 곁에 와서 겸상을 해달라고 나를 부른다. 

나는 고양이 밥을 먹지 못하니 그저 그 앞에 앉아서 스밀라가 먹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을

뿐이지만, 그렇게 겸상을 해주면 좋다고 그릉그릉거린다. 

 
지금도 내 옆에서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자고 있는데, 사실 스밀라가 내 옆에 와도

아무 것도 해주는 게 없지만,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안심이 되고 좋은가 보다.


나는 스밀라에게 좋은 사람일까. 고양이와 정확하게 대화할 수는 없지만, 몸짓으로

스밀라가 무엇을 해달라고 말을 건넬 수 있다면, 맞는 답을 해주고 싶다.
 
열심히 밥벌이를 하던 중에 발치에 잠든 스밀라가 사랑스러워, 잠깐 딴짓을 해 본다.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글을 쓸 때마다 큰 힘이 됩니다.
  1. BlogIcon 저녁노을
    2010.09.13 20:51

    따뜻하게 전해오는 체온 느낄때 더욱 귀엽기만 하던데...며칠 전 길고양이를 보았거든요. 만져도 도망가지 않아서...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완주스토리
    2010.09.13 22:55

    고양이도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거죠 ^^ 행복이 묻어납니다. 잘 보고 가요.

  3. 마리오
    2010.09.14 03:51

    부럽사옵니다. ㅎㅎㅎ

  4. 비비안과함께
    2010.09.14 09:42

    빨간색 받침대랑 스밀라랑 너무 잘 어울려요~^^마치 패션화보같아요~펠라인 보그 표지모델 스밀라인가요 ㅎㅎ

  5. BlogIcon 고양사랑
    2010.09.14 10:54

    그저 소리없이 옆에 가만히~함께 해주는것..그것으로도 우리는 사랑을 느낄수가 있다죠^^

  6. 김재희
    2010.09.14 17:16

    누군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느낌..
    그 느낌을 다시 가져보고 싶네요~~

  7. 새벽이언니
    2010.09.14 18:07

    행복하시겠어요
    새벽이는 밥먹는 옆에 가서 쳐다보고 있으면 도망가요;;;
    뺏어먹지도 않는데 ㅠ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