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 어쩐지 그 자세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게 이상합니다. 저도 고양이의 다음 행동을
가만히 지켜봅니다.
꼬리 아래로 살짝 밀려나오는 동그란 뭔가를 보니, 심증이 굳어집니다.
고양이란 동물은 어쩌면 끙아하는 모습마저 이렇게 우아하기 짝이 없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냄새를 남기고 싶지 않은 고양이의 자존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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