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야금야금 늘어나는 책들이 포화상태라 정리도 할 겸 책장을 샀습니다. 6단 책장이면
좋겠지만 예전에 구입하던 제품은 단종된 지 오래여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5단 책장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제 방에는 책꽂이를 둘 자리가 없고 거실도 포화상태라 안방에
임시로 놓아두었더니, 역시 스밀라가 새 가구 검사를 합니다. 나사구멍이 보이는데
그걸 벌레로 착각했는지 잽싸게 덤벼들지만, 벌레가 아니라는 걸 알고 팩 토라져 가버립니다.
스밀라의 활발한 모습 한번 보세요.
스밀라 목소리가 듣고싶다면 아래 동영상을. 움직임은 거의 없고 목소리만 크게 들립니다.
토요일이라 함께 있어주니 기분이 좋아졌나 봅니다. 그릉그릉 베이스도 낮게 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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