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고양이 스밀라

솜방망이

by 야옹서가 2008. 3. 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밀라가 안겨 있기 싫어서 바둥거릴 때, 앞발을 지그시 잡고 얼굴에 대 본다.
나를 밀치면서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꾸욱 힘줘 누르기 때문에, 자동으로 얼굴 지압이 된다.
그래도 발톱은 내밀지 않으니까 착하지. 솜방망이처럼 동그랗고 포근한 고양이 앞발.

'눈고양이 스밀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활용 고양이장난감  (3) 2008.03.23
눈 속의 블랙홀  (4) 2008.03.21
고양이새  (5) 2008.03.18
고양이 마약, 캣닢  (12) 2008.03.15
고양이가 말없이 내려다볼 때  (6) 2008.03.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