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는 스밀라가 좀 식욕이 도는지 밥을 좀 먹었네요. (물에 갠 생식 2큰스푼, 신부전 처방사료인 로얄캐닌 Renal 30여 알)
3일가량 대변을 보지 못했는데, 오후 7시에는 각각 3cm 정도 크기의 촉촉한 변 두 덩어리도 보았답니다.
강제급여라도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먹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식욕이 돌아왔으니 조금이라도 좋아졌다는 거면 좋겠는데..
소변 보는 간격이 점차 줄어서 거의 1시간에 1번 정도인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20일 오전에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혈액검사를 다시 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네요.
숫자가 잘 안 보여서 토요일 찍은 검사표에 숫자 부분만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BUN 수치는 140에서 94로 내려갔지만 정상수치의  2.5배 정도 되고
Cre 수치도 13.1에서 8.9로 내려가긴 했습니다만, 이것 역시 정상수치의 4배를 넘습니다. 
많이 내렸지만 여전히 높기는 합니다. 혈당수치는 토요일보다 47정도 내렸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정상수치로 나왔던 항목이, 월요일에는 미달로 표시된 게 둘 있네요.
단백질과 간 수치 관련인 듯한데 기준치 미달이란 뜻인지,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서 좀 답답하네요.

지금처럼 계속 식염수와 이뇨주사만 주입하면 되는지, 식이요법 같은 건 어떻게 해야 할지,
신장이 안 좋다는 것만 알 뿐 정확한 상태를 모르니 뭘 해줘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식을 만들어준다고 해도 몸 상태에 따라 먹여서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더라구요.

일단 먹을 것과 물을 계속 신경 써서 챙겨주고 화장실에 자주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 되는 건지...빈혈이 오면 수혈을 해줘야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1. 소풍나온 냥
    2009.07.21 10:33

    어제 하루종일 소식 기다렸어요.
    점점 좋아지고 있는거네요(긍정적으로^^)
    스밀라 어서 낫는 거다!!!!!
    힘내시구요~

  2. 장군장미
    2009.07.21 11:31

    조금씩...조금씩..좋아질거예요...
    스밀라..님맘 다 헤아리고...자기땜에..맘아파하는거 알고..기운낼거예요...
    아이들은요..알거든요...아이들은 우리의 맘을,,,헤아려줍니다..^^
    경원님...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구...편하게...스밀라 보세요^^

  3. BlogIcon 무럭이
    2009.07.21 13:01 신고

    스밀라도 경과 과정은 쑨이랑 비슷하네요. 병원 다녀온 2일째 까진 거의 식사를 못하다가(사료 한두알, 캔국물 만 두어번) 3일째부터 약간씩 먹었구요.. 대변은 2일, 3일째 설사 4일 반설사였고, 좀 애가 괜찮아 지나보다 라고 느낀게 6일째 였어요. 완쾌까지 7일(처음 관찰한 날로부터 8일)이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 있겠죠. 힘내세요~

  4. =(^ㅅ^)=
    2009.07.21 16:12

    스밀라 건강이 나쁜가봐요..
    경원님이 너무 걱정되고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스밀라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5. 새벽이엄마
    2009.07.21 16:17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저희 새벽이도 계속 밥을 잘 안먹어서 걱정 시키다가 지금은 좀 잘먹고 있어요.
    근데 소변얘기가 좀 걸리네요. 이녀석이 요즘 화장실이 아닌 자기 방석에 조금씩 실례를 하는거 같다는;;
    아무래도 날잡아 병원을 한번 가야할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스밀라가 하루하루 더 좋아지길 빕니다.

  6. BlogIcon 루스(ruth)
    2009.07.21 18:50 신고

    무럭이님 말씀 들으니까.. 스밀라도 괜찮아 질 거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네네. 그럼요. 스밀라 보러 이곳에 들렀던 전국에 수많은 애묘인들이 스밀라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을거예요. ㅠㅠ 제가 고양이를 가까이에서 길러본 적이 없어서 사실 조언같은 건 꿈도 못꾸지만...마음만은..스밀라가 얼른 밥도 잘먹고 고경원님 품에 앵겨서 애교부리는 날이 오기만을 기원하고 있다는...주인장님도 힘내시길 바라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간호하는 사람이 잘 챙겨먹고 힘내야죠.

  7. 물퐁퐁
    2009.07.22 01:22

    정말 다행이네요...스밀라야 아프지마라.
    저도 고양이들키우는 입장으로 윗분 말씀처럼 간호하시는 분이 더 건강하셔야 해요!!
    힘내세요.스밀라야 얼른 나아라 ~

  8. BlogIcon MAR
    2009.07.22 21:50 신고

    에고에고... 이쪽 저쪽에서...
    빠른 완쾌를 빕니다. 히잉...

  9. 야옹순이
    2009.07.26 00:19

    그동안 경원님이랑 스밀라 소식이 없길래 많이 궁금했었는데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ㅠㅠ
    마음이 많이 아프실거예요..일도 손에 잡히시질 않으실거구요
    스밀라가 꼭 경원님에 사랑으로 튼튼하게 건강하게 회복 될거라고
    믿어요...힘내세요^^스밀라 잘 이겨내야해~~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스밀라는 18일 정오부터 19일 오후까지 1리터 수액 주입 들어갑니다. 약 12시간 간격으로 4차례 주사를 맞고,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 다시 가서 상태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황망해서 어떻게 해야할 줄 몰랐는데, 허둥지둥하다 치료 경과나 여러 가지 수치를 잊어버리면

안될 것 같아서 기록해 둡니다. 


*스밀라가 신부전 진단을 받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전조증상이 있었습니다.
-식욕 감소와 그에 따른 체중 감소

-무기력증

-다량의 물 섭취와 그에 따른 빈뇨

-가끔 화장실이 아닌 방바닥에 소변 보기

-레몬색 구토액: 헤어볼을 토할 때의 구토액과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위액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평소 입이 짧거나 잠이 많은 고양이였다면, 고양이가 몸이 좋지 않아 보내는 몇 가지 이상신호를 

 그냥 놓치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또 여름에는 더위를 먹어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칫하면 아픈 것과 더위 먹은 것을 혼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증세가 복합적으로 일어난다면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7월 18일(토) 오전 9시 30분 스밀라의 혈액검사 결과


검은 삼각형 표시는 정상수치보다 높은 경우에만 표시가 됩니다.

혈액검사에서 신장질환과 관련해 눈여겨 보아야할 수치는 BUN과 Cre인데 

스밀라의 경우 BUN의 수치는 정상수치의 3.5배, Cre은 정상수치의 6.5배 이상입니다.

저 수치가 얼마나 나쁜 상태를 말해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원장선생님께선 많이 안 좋다고 하시고

월요일에 상태를 보자고 하셔서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액이랑 주사를 다 맞고 나서 조금이라도 좋아져야 할 텐데...

식욕이 없는지 처방받은 건사료를 넣어줘도 잘 먹지 못합니다. 정오께 두세 입 먹은 게 고작입니다.
 
오늘 저녁 7시에 고양이 생식 만드시는 미유님을 급히 만나뵙고 생식을 구했습니다만

오후10시쯤 먹여보려는데 잘 먹어줄지 걱정입니다. 생식은 한번도 먹여본 적이 없어서...

*혹시 사료만 먹던 고양이에게 생식을 잘 먹이는 법이 있다면 조언해 주세요.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역까지 나와주신 미유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루 종일 신장병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고양이의 경우 신장이 나빠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이상징후가 보이기 시작할 때는 이미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은 한번 훼손되면 원상태로 회복은 불가능하고, 현상유지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합니다. 

울고만 있다가는 남아있는 신장기능도 지키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정신 바짝 차리기로 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해야할 일
7월 18일(토) 오전 10시(1회차 주사 놓음) 

7월 18일(토) 오후 10시(2회차 주사  놓아야 함) 주사는 놓았는데 속바늘이 막혀서 제대로 안 들어간듯...
                                                                      2차 주사를 놓고 나서
수액이 내려오지 않아서, 아무래도 막힌 듯한데 
                                                                      시간은 11시를 넘겼고 해서
24시간 하는 동물병원에 가서 바늘을 다시 
                                                                      꽂았습니다.
스밀라가 화장실 갔다가 상 밑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수액 겉바늘이 한번 빠졌는데,
혈관 속에 꽂은 말랑한 속바늘이 
                                                                      그때 조금 꺾인 모양입니다.
 
                                                                
7월 19일(일) 오전 10시(3회차 주사 놓아야 함)

7월 19일(일) 오후 10시(4회차 주사) 주사는 이뇨제 같은 거라고 하네요.

* 수시로 스밀라 상태를 체크하며 기록해둘 예정입니다.
 
* 물은 잘 먹습니다. 또 수액을 맞고 있기 때문에 3시간마다 한번씩 오줌을 뉘어주고 있습니다.
 
* 오후 10시에 처음 생식을 먹였습니다. 중탕을 한다는 게 겉이 살짝 익어버리긴 했지만...

   처음이라 잘 먹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찹찹 핥아먹습니다. 그런데 스밀라가 자리를 비키고 나서 보니 

   국물만 핥아먹었더라구요.. 아직 건더기까지 삼키기 힘든지. 그래서 내일 아침밥은 물을 좀 많이 섞어줘볼까 합니다. 

   하지만 건더기까지 다 먹어야 영양성분이 다 흡수가 되겠죠...

  1. 소풍나온 냥
    2009.07.19 01:29

    힘내라 스밀라.....

  2. BlogIcon 무럭이
    2009.07.19 06:24 신고

    이런! 스밀라도 신장질환에 고생이군요.. 쑨도 2년전에 갑작스럽게 화장실에서 방울로 소변을 보기에 다음 날 바로 병원에 갔었드랩니다. 스트레스 받고 방광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직 다른곳에 소변을 보진 않았었는데 배변에 이상을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 소변 유도 주사 맞고 초음파 했는데 결석은 보이지 않아서 방광염 초기로 생각되어 가루약만 받아다 일주일 투병해서 치료 완료 했습니다. 신장은 완벽한 고양이들에게 딱 하나 약점인 것 같아요.
    전 따로 생식은 하지 않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물 넣은 주식캔 급여하고, 또 1~2회정도는 생 닭가슴살을 잘 씻어서 먹게 해주는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 귀차니즘이 심해서 생식은 못하겠더라구요 ;;
    네이버에 신장질환 전문 카페가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아.. 알고 계시나 싶네요. http://cafe.naver.com/catnkidney.cafe

  3. BlogIcon jay군
    2009.07.19 11:49

    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이네요. 경원님 스밀라 모두 기운내서 이겨내실 수 있을꺼예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4. shena
    2009.07.19 13:23

    이럴땐 정말 고양이가 말을 할수 있었으면 싶네요.. 스밀라 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길.

  5. BlogIcon N.Tanaka
    2009.07.19 13:50

    こんにちは。ご無沙汰しております。
    翻訳があいまいで正確な意味が把握できないのですが、病気は腎臓病ですか?
    それともFLUTD(猫下部尿路疾患)のレベルでしょうか?
    専門家ではないため具体的なアドバイスはできませんが、日本では下記のような製品があります。
    hill'sは元は外国製品なので韓国でも入手可能だと思います。
    http://www.hills.co.jp/products/prescription_diet/cat_kd.shtml
    http://www.dr-nyan.com/store/s15-jinzou/nefga-do.html
    病気から早く回復できることをお祈りしております。

  6. 장군장미
    2009.07.20 11:46

    스밀라...조금씩이라도 먹여줘...ㅠㅠ 기운내..아가...응???
    경원님두요...^^
    좋아질겁니다....좋아질거예요...
    스밀라...잘 견뎌주고 기운낼겁니다...

  7. 책공장
    2009.07.20 22:58

    아는 분 중에 생식 먹이시는 분도 잘 먹지 않을 때는 고양이용 참치캔을 좀 섞어주시던데요.
    브랜드는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도 신장이 안 좋은 녀석들이 꽤 있지만 관리하면서 잘 사는 녀석들 많습니다.
    너무 당황해하지 마시고 초기의 이 시기를 잘 넘기시를요.
    스밀라를 위해 기도할게요. 여러 사람의 기도의 힘이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거라 믿어요.

  8. 공장장
    2009.07.21 00:35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 일이 ,,,,, ㅠㅠㅠㅠ 스밀라가 꼭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경원님도 힘내세요~

  9. BlogIcon 야옹서가
    2009.07.21 07:59 신고

    덧글에 모두 답글 남기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이틀 동안 거의 잠을 못 자고 스밀라를 지켜보고 있어서 모두 해롱해롱한 상태입니다.

  10. BlogIcon 루스(ruth)
    2009.07.21 18:47 신고

    ㅠㅠ 아이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스밀라 힘내라 힘! ㅠㅠ

  11. BlogIcon 홈즈
    2009.07.28 10:13 신고

    생식을 그릇에 말고 숟가락으로 조금씩 덜어서 입앞에 가져다 주면 관심보이면서 잘 먹는 아이도 있어요
    저희 둘째는 (스밀라와 같은 증상) 밥그릇은 정말 국물만 조금먹고 숟가락으로 조금씩 퍼주면 건더기도 잘 먹더라구요
    꼭! 잘 먹고 다시 기운차리길 바랍니다~

  12. BlogIcon 천년바위
    2009.10.02 20: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연정혈요법으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세요.
    아파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2주 가까이 스밀라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간식만 깨작깨작 먹는데다

소심해져서 '올해 유독 더위를 많이 타네,
식욕이 줄었네' 정도로 

안이하게 생각한 게 잘못이었습니다.

'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따위 글이나 올리고,


정밀검사를 받아볼 생각도 못하고... 


회사 퇴사를 앞두고 일에 치이고 마음도 힘들고, 당장 내 앞에 놓인 

우울감을 견디는 데만 급급해서, 
스밀라가 조금씩

기력이 쇠해가는 걸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스밀라 증상은 최근 2주 사이에 밥을 잘 먹지 않고, 구토를 서너 번 했어요.

헤어볼을 토하려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1주일 전후로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봤습니다.

그전엔 소변을 바닥에 싸지 않았는데, 바닥에 몇 차례 누곤 해서 애꿎은 모래만 새로 바꾸었는데,

그것도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스밀라가 저에게 알리려 했던 것만 같습니다.. 


  
일단 오늘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고 수액처방과 주사약을 받아왔습니다. 

오늘부터 24시간 동안 주사를 세 차례 놓고 수액으로 신장을 씻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번 크게 앓아본 적 없었던 스밀라였기에 언제나 건강할 거라고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몸으로 보내는 이상신호를 빨리 깨달아야 했는데...죄책감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장질환용 사료를 사오긴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생식을 권하셔서 급한대로 시판용 생식을 구해야할 것 같은데

보통 생식은 만들고 얼리는 데 시간이 걸려서 지금 주문하고 시간이 며칠 걸리나 봅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생식 판매처가 있을까요? 아시는 분은 좀 부탁드립니다. 

내일이 스밀라의 입양 3주년 기념일인데, 이런 식으로 기념일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스밀라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1. 이사까망
    2009.07.18 14:09

    http://blog.naver.com/yyamoo

    생식주문하실수 있는 사이트입니다.종류도 여러가지고요..
    그런데 주문하시면 대개 3-4일 정도는 예상하셔야 한다고 나와있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요...스밀라가 얼른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2. hj
    2009.07.18 14:48

    수액으로 신장을 씻어내고..식이요법만 잘 하면 괜찮은건가요?? 스밀라 얼른 회복되길 저도 기도할게요..

  3. 소풍나온 냥
    2009.07.18 21:12

    스밀라 아프지마 ㅠㅠ
    얼른 나아서 너의 새초롬한 표정을 맘껏 보여주렴...힘내 스밀라...
    고경원님도 힘내시구요....

  4. 장화신은 고양
    2009.07.18 21:26

    스밀라가 꽤 오래 고생하고 있군요
    그냥 지나가는 잔병치레였으면 좋겠는데..
    어서 낫기를 바랍니다

  5. BlogIcon 토마토와 양배추
    2009.07.18 22:00 신고

    어서 회복하길 빕니다..
    스밀라 기운내요..^^

  6. 장군맘
    2009.07.19 00:57

    스밀라가 수컷인가요? 우리 조카가 키우는 여름이와 똑같은 증상이네요. 특수사료를 구입해서 먹인다고 하는데 조카가 여행중이라 신속하게 알아보고 다시 소식 전할께요. 아마도 병원서 권하는 같은 사료같은데요. 우리 여름이는 조카가 신경을 평소보다 많이 써서 정상으로 돌아왔답니다.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은 안정이니 스밀라에게 차분하게 소곤소곤 스밀라 마음 읽으며 얘기해보세요. 스밀라 건강에 도움됩니다.제가 기르는 장군이 아플 때도 그랬거든요. 효과 있습니다.

  7. 꼬낭아빠
    2009.07.20 11:40

    너무 맘이 아프시겠어요. 죄책감 보다는 기운차리셔서 잘 보살펴주세요
    스밀라야 아프지말고 힘내라~ 널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단다

  8. 장군장미
    2009.07.20 11:45

    스밀라가..아파서그런거였군요..ㅠㅠ 에구,,
    스밀라..기운내구...잘 견뎌주길 바래....
    경원님...스밀라위해서라도..너무 죄책감갖지마세요..스밀라는 님께서 그런맘 갖지않길 바란답니다.ㅠㅠ
    님께서 힘내시구...아자아자하셔야 스밀라도 힘내요...~~~

  9. 레고머리
    2009.07.20 13:31

    늘 스밀라 사진 구경만 하고 나가곤 했는데, 스밀라가 기운이 없었던 이유가 아파서였다니!!
    얼른 기운 차리고 일어서길 기도할께요!!!!

  10. 봄이아빠
    2009.07.21 12:10

    소변을 잘 못보는 경우에는 소변이 방광에 차면서 신장까지 역류를 할 수 있고, 식욕부진에 구토가 심하다고 하네요.
    주로 숫냥이들이 요도결석에 의해 이런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며, 암컷은 세균성 방광염 때문에 소변을 잘 못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약으로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스밀라가 어찌..... 고양이는 개보다 아픈 내색을 안하기 때문에 먹이를 안먹고 말라야만 아픈 줄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밀라가 빨리 완치되기를...

  11. BlogIcon 루스(ruth)
    2009.07.21 18:46 신고

    ㅠㅠ 스밀라가 얼른 회복되길. 아프지말아라. 고양아. ㅠㅠㅠ

  12. 흠...
    2009.07.22 11:42

    저도 어설프게알고있는 선무당이라..그렇지만..허브중에 단델리온이 신장에 좋고, 호박, 고구마등이 신장부담을 완화해줄수도있다고 들었습니다..


  13. 2009.07.23 23:11

    비밀댓글입니다

  14. BlogIcon 천년바위
    2009.10.02 23: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연정혈요법으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세요.
    아파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입니다.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한 말이지요. 스밀라가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다면, 아마 저에게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파주에서 서울까지 좌석버스를 타고 와서, 다시 전철을

2번 갈아타고 집에 오면 칼퇴근을 해도 8시가 됩니다. 

어머니의 증언으로는, 스밀라가 7시 반만 되면
 
현관 주위를 어슬렁거리거나 현관문 옆에 도사리고 앉아서

저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때쯤 올 텐데 하고 

제가 올 시간을 기억한다는 거죠.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씻고 책상 앞에 앉으면 "응!" 하고 기합을 넣으면서 단번에 뛰어올라

저렇게 책상 위에 앉습니다. 등을 동그랗게 말아가지고 최대한 몸을 작게 만들어서 앉은 고양이를 보면

오리 같기도 하고, 백자 같기도 해요. 바닥에 뭐가 깔려있든지 말든지 막 앉아요.

덕분에 노트북은 갑자기 4.3kg의 하중을 받고~ 스밀라가 있으니 치우지도 못하고 저렇게 둡니다.

며칠간 스밀라가 더위를 타는지 사료를 잘 먹지 않아서 속을 끓였는데, 집에 있던 샘플사료를 줘 봤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와작와작 소리를 내며 씹어먹는걸로 봐서는, 그 전에 먹던 게 지겨웠나 봐요.


그런 줄도 모르고 간식캔이랑 주식캔을 바리바리 사다가 먹이려고 뜯었더니 주식캔은 먹지도 않고TㅅT

그래도 뭐라도 잘 먹으니 좋네요. 스밀라가 저렇게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볼 때가 좋아요.

곧 있으면 스밀라의 입양 4주년이 돌아옵니다. 7월 19일인데요.

스밀라 입양을 기념하는 선물을 부탁해두었습니다. 18일에 가지러 갈 거예요.

받아와서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지요.


다른 댁의 고양이도 노트북 방석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여름에는 더워서 안 올라갈 거 같은데

계절 따위는 상관없이 늘 올라가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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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군장미
    2009.07.15 10:31

    ^^ 스밀라 안녕~~~ 잘지냈어??
    스밀라가 님오시는 시간을 알고 기다리고 있다니..기특하네요^^
    님도 그런걸 알면..,,늦지않으려고 많이 노력하시겠어요?? ^^
    스밀라...갈수록..이뻐지네요...표정도 더 살아있구^^
    님,.글 없을땐..스밀라 보러 매일 들리는데..^&~~

  3. 소풍나온 냥
    2009.07.15 10:39

    친구에게 중요한 거니까....지켜 주려는 걸까요? ㅎㅎ
    제가 스밀라도 아닌데 19일이 막 기다려지네요~(기대기대)

  4. BlogIcon 코로돼지
    2009.07.15 10:40

    저희 아이는 노트북은 안 깔고 앉는데
    노트북 파우치를 그렇게 좋아해요^^
    스밀라가 더위 먹었는가 봐요...
    저희 아이는 선풍기 틀어놓으면 그 앞에 냉콤 가서 앉더라구요..ㅎㅎ

  5. BlogIcon 루스(ruth)
    2009.07.15 12:21 신고

    아, 표정이 정말 좋은데요. 반해버렸어요♥

  6. BlogIcon 무럭이
    2009.07.15 12:44 신고

    스밀라 털 관리 너무 잘해 주셨네요 ^^.. 저희 애는 여름 들어오면서 제가 야매로 미용해 줬더니 지금 아주 꼴이 ;; 크흙 ㅠ_ㅠ;;

  7. 야옹이 이쁘요~♥
    2009.07.15 13:07

    정말 때론 집에서 날 기다리고있을 야옹이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할때가 있죠...

    현관문 여는동안 "왜 이제오냐옹~"이라고 말하듯 애타게 울어대고

    문열고 들어가면 발라당으로 반겨줄때의 기쁨과 감동은 이루 말로다 표현못하죠~~

  8. BlogIcon blue paper
    2009.07.15 15:44

    고양이들의 저 오묘한 표정은 따라할 수가 없네요 ^^

  9. 냥이홀릭
    2009.07.15 16:00

    오늘 우연히 스밀라를 알게되었는데 삼실에서 하루종일 사진보면서 배시시 웃고 있답니다.
    저두 냥이 키우고 싶은데 어머님이 싫어하시는라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해야 할꺼 같아요.
    스밀라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 도도함이라니..

    • BlogIcon 야옹서가
      2009.07.15 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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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족이 반대하면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 싫어하시는 것 같아 잠시 임보만 하다가
      가족의 동의를 얻고 입양하게 된 경우라서 걱정을 했었어요.
      이제는 저보다 더 고양이를 챙겨주시는 부모님이 되셨죠.
      고양이에게 불행한 일이 다시 생기지 않으려면 가족 동의는 필수인 것 같아요.

  10. 나무
    2009.07.15 18:49

    스밀라 작아 보이는데 4.3키로나 나가는군요!!
    저희 냥이는 가족 중 누가 늦게 들어오거나 안 들어오면
    그 사람 방 앞에 앉아서 계속 안절부절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출할 때면, 냐옹이 걱정시키지 말고 일찍일찍 들어가야지 합니다.
    스밀라 입양 4주년 축하드려요^^
    앞으로 백년만년 행복하세요~ 스밀라양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 BlogIcon 야옹서가
      2009.07.15 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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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요즘은 못먹어서 그런가 안아보면 가벼워졌다는 느낌이네요.
      아 그리고 입양 3주년이고 4년차인데 4주년으로 썼습니다^^
      조만간 3주년 기념 행사를 할 거에요.

  11. 야옹순이
    2009.07.15 19:25

    스밀라 이쁘네요^^입양4주년도 추카추카 하구용^^
    야옹이들이 따듯한곳을 좋아하나봐요ㅋㅋ
    울 야옹이들은 텔레비젼 위에 올라가서는 꼬리를
    살랑살랑거리죠ㅎㅎ

  12. 차돌복자
    2009.07.15 20:29

    파주에서 서울까지라면 거리가 꽤 되는데요~~
    저도 파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서,,파주란 단어가 나오니,,괜히 반갑네요^^*
    냥이씨들이 시간관념이 아주 정확하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함께했던 냥이가족이 있었는데,,
    고경원님댁 스밀라처럼 시간오차가 30분 안팍으로 거의 백발백중이었거든요..^^*
    스밀라의 노트북사랑,,겨울엔 따뜻하고,,여름엔 이열치열이네요..ㅋㅋ

    • BlogIcon 야옹서가
      2009.07.15 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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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출퇴근 왕복 4시간 30분 걸립니다. 아침에 셔틀버스가 줄어들면서
      30분이 더 걸리게 되었어요. 출퇴근이 영 힘드네요..
      고양이의 생체시계는 정말 정확한가 봐요.

  13. BlogIcon Fallen Angel
    2009.07.15 22:48

    한여름에도 일단 푹신한 쿠션이 있어야...~.~;;;

  14. BlogIcon yuna
    2009.07.16 12:12

    우리 방울이 키키는 맥미니를 베개처럼 베고 자는 걸 좋아해요.
    제가 따라해봤거든요.
    위잉 소리가 나고 머리만 뜨뜻하니 정신사납던데. 하하

    • BlogIcon 야옹서가
      2009.07.17 0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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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놔두기는 하는데
      전자파가 그리 몸에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걱정은 되더라구요.
      혹시 안에서 뭔가 돌아가는 게 그릉그릉하는 소리처럼 들려서 그런가^^

  15. 은 이 마 미
    2009.07.16 16:42

    저희 냥이는 노트북 뒤에서 온기를 느끼며 자주 잔다는 ㅋㅋㅋ
    고경원님의 책에서도 봤지만 경원님의 스밀라는 저의 은고양이와 많이 닮았네요 ㅎㅎㅎ 저희 냥이는 길고양인 아니지만 길고양이 못지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온갖 질병을 갖고 제 앞에 나타났었답니다.ㅎㅎ 지금은 너무 건강하지만...
    왠지 모를 동질감 ...

    • BlogIcon 야옹서가
      2009.07.17 0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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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은고양이인가요? 은이인가요? 블로그 링크가 없어서 답방을 갈 수가 없는데
      어떤 고양이인지 궁금해지네요.. 은이 이야기도 종종 들려주심 좋겠습니다.

  16. 보루맘
    2009.07.16 19:51

    오호~ 잊지말고 축하인사 준비해야겠군요
    근데 무슨선물해요? 궁금~@_@

    • BlogIcon 야옹서가
      2009.07.17 0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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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말하자면 고양이 주문인형인데요, 스밀라를 모델로 한 모헤어 인형이에요.
      인형 만드시는 네코마미님께 부탁드려서 18일에 찾아오기로 했어요. 헤헤~

  17. BlogIcon MAR
    2009.07.17 22:07 신고

    견우양은 CRT모니터 위에 앉아요. 지금도...-_-;;;

  18. BlogIcon jay군
    2009.07.18 11:11

    냥이들 막 대놓고 안기지는 않지만 저렇게 슬그머니 옆에서 자리 잡는거 보면
    참 사려깊은 아이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직선적인 성격의 강아지들이랑은
    다른 느낌..스밀라 털쿠션 같아요. 경원님도 스밀라도 장마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19. kim^^*
    2009.07.18 15:28

    어머나^^*전스밀라여기서 첨봤는데 넘이쁘네여 무슨짓을해도 혼내지못할거같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밀라야 오래동안사랑마니받아라*^^*

  20. BlogIcon 휘문
    2009.08.12 04:02 신고

    앞에서부터 포스팅을 보면서 스밀라가 어떻게 생긴 아가인지 넘 궁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이쁘네요^^

  21. 배작
    2009.09.23 17:18

    우리집 애도 꼭 노트북 위에 올라가서 잔답니다. 뚜껑을 열어놨던 덮어놨던 상관 없이요 ㅎㅎㅎ 그런데 왠지 비켜달라고 말하기엔 미안한 그런 기분?? -_-; 길고양이에 탐닉한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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