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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고양이] 024. 혼자만의 팔베개 '눈꺼풀이 슬슬 무거워진다...' 고단한 몸을 기댈 친구도 없는 날은, 혼자만의 팔베개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반려동물 진료 부가세 반대서명에 참여해주세요. 2010. 8. 24.
[폴라로이드 고양이] 023. 아기 젖소 처음엔 "에이, 고양이를 어떻게 젖소라고 불러?" 하고 생각했는데 이젠 까만 얼룩고양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젖소 고양이란 말이 나온다. 가끔 "저건 젖소가 아니라 바둑이에요" 하는 분도 계시지만 어쩐지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바둑이보단, 젖소란 별명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 녀석은 내겐 아기 젖소. 그럼 이 녀석은 채플린 젖소?( ^ㅅ^) * 구독+ 을 눌러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ㅅ^ 2010. 8. 22.
[폴라로이드 고양이] 022. 엄마의 과거, 엄마의 미래 엄마는 길에서 힘들었지만, 괜찮습니다. 쓰레기를 뒤지며 연명하는 힘든 삶을, 자식에겐 물려주지 않아도 되니까요. * 구독+ 을 눌러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ㅅ^ 2010. 8. 21.
[폴라로이드 고양이] 021. 어서 와 종일 사람에 부대끼고 일에 치이다, 지친 마음으로 집에 들어서면 현관 언저리에서 나를 기다리던 고양이와 눈이 마주칩니다. "나, 너 안 기다렸어." 하고 홱 돌아선 고양이의 뒷모습엔 수줍은 반가움이 묻어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부터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은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 구독+ 을 눌러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ㅅ^ 2010. 8. 19.
[폴라로이드 고양이] 017. 검은 꽃병 * 길고양이 통신 블로그를 응원해주시는 세 가지 방법! 1. 파란색 배너를 눌러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 보세요^^ 직접 뵐 수는 없지만, 글을 구독하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새 글을 쓸 때마다 큰 힘을 얻습니다. 2. 트위터 이웃맺기 @catstory_kr 3. 길고양이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트위터 모임, '길고양이당' 가입하기 http://bit.ly/bwgvRr 스스로 꽃을 피울 수 없다면 꽃병이 되면 됩니다. 꽃병 같은 자세네...하고 생각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쩐지 저 자세가 익숙합니다. 가만히 보니 '고양이 끙아' 자세-_- 저 꼬리 끝에 미묘하게 힘을 준 모습은, 단단하게 뭉친 맛동산을 밀어내기 위한 힘주기의 일환이었던 겁니다. 그래도 볼일 다 마치고 나면, 저 둥글린 등짝 위에 꽃 한 송이 .. 2010. 8. 15.
[폴라로이드 고양이] 016. 잘 구운 식빵 두 개 사이 좋은 식빵 두 개 나란히, 햇빛 받아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201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