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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 나를 

바람이 슬쩍 밀고 갑니다. 

낙엽이 찰싹 때리고 갑니다.  

꼿꼿이 세웠던 머리가 나도 모르게 갸우뚱 흔들립니다.  

그럴 때면 바람이 얄밉습니다. 낙엽이 야속합니다.



그래도 오뚜기처럼 다시 우뚝 설 수 있는 건,


나를 지켜줄 중심이 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밀어도, 누가 나를 때려도

흔들리지 않는 힘.


엉덩이를 추처럼 묵직하게 내리고

길고양이는 오늘도 참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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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벽이언니
    2010.08.10 18:05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뒷모습이네요.
    가끔 저럴때 옆에 가서 가만히 쪼그리고 앉아서 같은 곳을 보기도 해요.
    그럼 잠시 쳐다보다가 다시 앞을 보다가, 그러다가 저만 남겨두고 다른 곳으로 슬며시 가버리죠.
    새벽이 녀석은. ㅠ

  2. 길냥이
    2010.08.10 18:23

    정말보면볼수록신기해요
    저도 고양이밥주며 사진찍는게 취미지만 이렇게 잘나오는건....
    기술인가요.. 아님 카메라 때문인가요 ㅠㅠ

    • BlogIcon 야옹서가
      2010.08.10 23:33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도 새로 장비를 사기 전까지는 멀리 있는 고양이는 흔들려서 찍지도 못했어요. 지금 쓰는 렌즈도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200mm 망원은 되니까 가능해지네요. 포토샵으로 조금 콘트라스트와 선명도만 조금 보정해도 사진은 좋아집니다.
      아 그리고 사방의 불필요한 여백을 잘라내는 트리밍도 중요하구요.

  3. BlogIcon 고양사랑
    2010.08.10 20:53

    길고양이의 삶이 아무리 처연~해도 그들나름대로의 삶이 있기에..존경스럽습니다.오뚜기처럼 쓰러지지않고 강인하게 잘 살아가 주길 바랄뿐..

  4. 백설기
    2010.08.15 05:33

    오, 뒷모습 너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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