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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 나를
바람이 슬쩍 밀고 갑니다.
낙엽이 찰싹 때리고 갑니다.
꼿꼿이 세웠던 머리가 나도 모르게 갸우뚱 흔들립니다.
그럴 때면 바람이 얄밉습니다. 낙엽이 야속합니다.
그래도 오뚜기처럼 다시 우뚝 설 수 있는 건,
나를 지켜줄 중심이 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밀어도, 누가 나를 때려도
흔들리지 않는 힘.
엉덩이를 추처럼 묵직하게 내리고
길고양이는 오늘도 참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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