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하나뿐인지구'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날 모처에서 찍은 고양이.
통통한 흰 고양이인데 눈동자는 노랗고, 머리는 대오아저씨처럼
5대5 가르마를 탔다. 몸을 숨길 수도 없는 가느다란 나무 뒤에
몸을 숨긴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딱하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저기에도 화단이 있었구나 싶다. 저 화단 어딘가에,
밤이면 고양이가 몸을 누이고 쉬는 곳이 있겠지.
통통한 흰 고양이인데 눈동자는 노랗고, 머리는 대오아저씨처럼
5대5 가르마를 탔다. 몸을 숨길 수도 없는 가느다란 나무 뒤에
몸을 숨긴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딱하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저기에도 화단이 있었구나 싶다. 저 화단 어딘가에,
밤이면 고양이가 몸을 누이고 쉬는 곳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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