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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고양이 스밀라

연말연시, 예쁜 '고양이 카드' 만들어봐요

by 야옹서가 2010. 12. 23.
연말 서점가에서 빨간 카드봉투의 물결을 보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고양이 카드를 만들어 보내면 좋겠죠? 그래서

간단하게 고양이 카드를 만드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엔 봉투 만드는 법도

소개해 드려요. 꼭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적당한 사진을 인화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1. 색지로 카드 만들기
먼저 크리스마스 카드에 어울리는 카드용지를 삽니다. A4 크기의 색상용지를 활용하면

카드용지 만드는 것이 편리합니다. 저는 삼원특수지의 색지를 사용했는데 종이 무게가

용도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세요. 160g 정도면 적당히 두꺼워서 카드에 잘 어울립니다.

80g짜리는 봉투를 만들 때 쓰면 좋습니다.  대형문구점에서 1100원, 동네 문구점에선 15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A4 크기의 색상용지를 절반으로 나누면 카드 2장이 나옵니다. 취향에 따라 속지를 붙여주세요.
 
카드 사방으로 여백이 나올 수 있도록, 사진은 너무 크지 않은 게 좋습니다.

3X5 사이즈의 사진에 흰색 테두리가 나올 수 있게 하면 좋습니다.

사진에 글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카드 느낌을 살리려면 포토샵이나

포토스케이프 같은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글자를 넣는 게 좋아요.  


간단하게 고양이 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카드봉투로는 예쁜 원색 봉투가 좋겠죠?

요즘은 원색 카드봉투의 경우 3장에 1천원 정도에 판매하더군요.

2. 포토프레임을 활용한 사진 카드

3X5 사이즈의 포토프레임을 활용한 고양이 카드입니다. 낱장으로 사진을 끼워 

평소에는 액자로 쓸 수 있고, 뒷면에 덕담을 담으면 연하장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3X5 포토프레임은 귀여워서 좋고, 4X6 포토프레임은 엽서 크기 정도의 사진을 넣어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4X6 포토프레임의 경우 카드봉투가 큰 것이 없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A4 크기의 색상용지 80g짜리를 활용해

봉투를 만들어 봅시다.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따로 봉투모양으로 오릴 필요 없이

3단계로 접어주고 풀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제작과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어렸을 때는 카드를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는데, 어른이 되면서부터

시판 카드를 사서 보내게 됩니다. 물론 그만큼 예쁘고 완성도 높은 이색카드가 많기

때문이겠지만, 때론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보내고 싶을 때도 있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나만의 고양이 카드'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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