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스밀라가 작년만큼만 건강을 유지해줬으면' 하는 게, 연초마다 비는 소원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약을 먹는 게 싫은지, 약 먹일 준비를 하면 재빨리 눈치를 채고 도망다니지만

해코지하려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줘서 고맙고, 약을 다 먹이고 나면 이해한다는 듯이 

그윽한 눈으로 봐줘서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1년 반 동안 크게 나빠지지 않고

현상유지를 해주는 것이 가장 고맙습니다.

아프지 않았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낸 하루가 평온하게 반복되는 것도 고맙고요.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귀를 갸웃하면서 살짝 그윽해지는 스밀라의 눈매가 좋습니다^^


살짝 심통난 얼굴로 비닐봉지 방석을 껴안는 스밀라. 두 앞다리를 쿠션 삼아 턱을 기대봅니다.

어제 <인기 고양이 도감 48> 부록을 보다가, 스밀라와 제 나이가 얼추 동갑인 걸 발견했네요.

고양이가 언제나 작고 귀여운 아기의 모습에 머물러주길 바라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스밀라가 귀염둥이 막내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또 세월이 흘러 나이 많은 아줌마로,

언젠가 할머니로 변해갈 모습이 모두 기대가 됩니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기에

가끔은 아득하고 두려워질 때도 있지만, '내 친구 스밀라'에서 '스밀라 할머니'로 부를

그 날이 언젠가 오기를, 그때까지 스밀라가 지금만큼 건강하게 있어주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고양이의 건강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분이 있다면, 기운내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고양이는 인간의 언어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표정과 느낌으로 반려인의 마음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아프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반려인이 슬픔에 빠져있기보다, 힘들지만

기운내서 밝은 얼굴로 간병할 때 고양이도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아픈 고양이들이 기적처럼 번쩍번쩍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 쫑군엄마
    2011.01.03 17:08

    저도 스밀라가 언제나 고경원님과 가족들이랑 함께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리 어여쁜 아이가 한해한해 더 많은 사랑스러운 모습, 해탈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송구영신예배에서 나라의 안녕과 함께 내 고양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듯 스밀라도 하루하루 평안함과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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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기원할 때 살짝 고양이들의 평안을 기원하길 덧붙이는 일,
      고양이를 좋아하고 길고양이를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해보았을 거예요.
      그런 기원이 비록 눈에 보이는 결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늘 그런 마음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어떻게든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2. BlogIcon misszorro
    2011.01.03 18:11 신고

    스밀라의 고운 자태는 2011년에도 계속되네요^^
    스밀라도 고경원님도 그리고 길냥이들도 모두모두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길냥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좀더 따뜻해졌으면 하구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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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의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길고양이들이 세상 살기 조금은 편해지도록
      그리고 제 가족과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올 한 해도 행복하길
      기원하면서 새해를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3. BlogIcon Zorro
    2011.01.03 18:43

    이세상의 모든 냐옹이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표정과 느낌으로 읽는다라... 나중에 냐옹이 키울 때를 위해서 꼭 잊지 않아야겠네요~ㅎㅎ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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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에게는 6감이 있다고 하죠,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5감을 넘어서는...
      그래서 함께 사는 반려인이 표정이라도 밝게 해주고 힘을 내야 아픈 동물도 기운을 낸다고
      예전에 스밀라가 막 진단을 받았을 때 격려해주신 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4. BlogIcon 모모냥
    2011.01.03 19:04

    새해에는 고경원님도 이쁜 스밀라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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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에 들어오신 모든 분들께도
      토끼해의 행운과 스밀라의 축복 가득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5. BlogIcon Desert Rose
    2011.01.03 20:54

    아 스밀라가 아픈가요??
    안타깝습니다.
    올 해는 조금 더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스밀라야!건강해지렴!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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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전이 만성질환이다보니 건강관리에 따라 지금 상태로 한동안 괜찮을수도 있고
      나빠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당장 쓰러지거나 하는 병은 아니지만
      늘 조심해야 해서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스밀라는 잘 이겨낼 거예요.

  6. 비비안과함께
    2011.01.03 22:15

    비닐 방석을 깔고 아래로 누운 스밀라의 표정이 '하..알지만 역시 조금 힘들다.'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일부러 입밖에 내서 말하지 않고 있었지만 스밀라의 지병에 대해 가끔 생각하면서 나빠졌다는 소리가 없어 다행이다라고 여기고 있었어요. 함께하는 가족에게 비할 바는 못되지만 멀리서나마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소식하나하나가 각별하고 애틋합니다. 202X년 길고양이 통신에서"15살을 훌쩍 넘긴 스밀라가 여전한 체력과 미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인 원목 캣타워가 마음에 드는지 좋아하던 가죽 의자도 버리고 캣타워에서 누워있네요. 그나저나 새로 입양된 둘째 냥이는 스밀라의 카리스마에 눌려서 아직은 기가 죽어 조금 안쓰럽네요." 라는 식의 글을 읽게 되지 않을까하고 혼자 상상하게 됩니다^^멀리서나마 저도 스밀라의 건강을 기도하겠습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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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의 미래뉴스까지 전해주시는 비비안과함께님^^ 고맙습니다.
      매주 한두 번씩 스밀라의 소식을 전하면서, 더 이상 나빠지지 말고 지금처럼만 잘 버텨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스밀라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았을 때는 새 글이고 뭐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더라구요.
      지금도 방심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약먹을 때와 피하수액 맞을 때 제외하면
      아픈 걸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내니 다행이에요.

  7. 소풍나온 냥
    2011.01.03 22:39

    스밀라 화이팅 입니다~~^.^

  8. BlogIcon 해피로즈
    2011.01.03 23:17

    표정과 느낌으로 반려인의 마음을 읽는 일,
    고양이들은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밀라가 매일 약을 먹으며 사는군요?

    스밀라~ 새해엔 좀 더 건강해지렴~~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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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을 좋아하지는 않지만..수치가 높아지지 않으려면 꾸준히 약과 보조제를 먹으면서
      지내야하는 모양입니다. 벌써 일년 반이 넘었는데 병원에서도
      이제 약 그만 먹으라는 말은 안 하네요..

  9. BlogIcon gagworld
    2011.01.04 00:07

    두 다리 쭉 피고 누워있는 사진 너무 귀엽네요.^^
    그런데 스밀라가 아픈가봐요...
    저도 울 냥이 어렸을 때 장난치다가 귀가 살짝 찢어져서 해적 냥이가 되었는데, 그냥 의사선생님이 찢어진 귀는 재생이 안 된다고 할 때, 안쓰러우면서도 우울해 지더라구요..
    스밀라가 언넝 건강해져서 고경원님도 힘들어도 웃움짓기 보다는 행복해서 웃음짓는 날이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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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입은 귀를 볼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쓰이실지...엄마들이
      자식 무릎에 난 작은 상처도 속상해하는 것처럼, 함께 사는 고양이가 아플 때도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아프고 힘든 고양이들 모두 힘내길 바라요..스밀라도 포함해서요.

  10. BlogIcon 언알파
    2011.01.04 07:11 신고

    저희 강아지의 건강도..ㅠㅠ..새해부터 간수치가 너무 높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요.
    원래 슬개골 탈구되서 수술하려고 입원시킨건데 검사해보니 간수치가 너무 높더라는..
    면회갈때마다 울고와요 ㅠ_ㅠ...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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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수치 낮추는 것부터 먼저 해야 수술도 가능하겠네요..입원하면 동물들도 환경이 바뀌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매일 찾아가서 면회해주고 위로해주면 좀 힘이 날 거예요. 얼른 회복해서
      수술도 무사히 받고 집안의 귀염둥이로 돌아오길 기원해 드릴게요.

  11. 김재희
    2011.01.04 07:58

    언제봐도 도도한 스밀라의 모습.. 넘 귀여워요~~
    경원님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4 1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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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밀라와 함께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스밀라가 나이 먹어도 정정하게 살다가 행복한 마음으로 눈 감았으면 좋겠어요.
      블로그에도 그렇게 나이 먹어가는 스밀라의 모습을 틈틈이 기록하고 싶네요.

  12. BlogIcon Laches
    2011.01.04 20:31 신고

    심통난 표정의 스밀라가 너무 귀엽네요. ^^
    스밀라는 고양이통신의 마스코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비닐봉지위에 있어도 비단 방석위에 누워있는 양 도도한 여왕님의 포스를 오래도록 뿜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6 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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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 위에 있어도 마음만은 여왕이라면~ 스밀라도 그렇게 보일 수 있겠죠?
      작년에는 스밀라 소식을 자주 못 올렸던 것 같아요. 올해에는
      매일 사진도 찍어주고 틈틈이 스밀라 소식 전해야겠네요.

  13. BlogIcon 마루짱
    2011.01.05 15:58

    나이가 많은 강아지를 키우는 제게도 와닿는 내용이네요..
    그냥 보았을때는 마냥 귀여운 강아지 같은데..나이를 생각하며
    쳐다보면 왠지 모를 짠한 마음이 들거든요..
    '이녀석도 많이 늙었구나...'
    우리 아루와 더불어 스밀라도 항상 건강하기만 바랄뿐입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6 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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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치가 작기도 하고, 또 다들 워낙 사랑스럽게 생긴 녀석들인지라
      언제까지나 아기같다가도, 문득문득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되곤 하죠.
      반려동물이 어릴 때나 나이 먹었을 때나, 다른 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네요. 스밀라도 언젠가 노묘가 될 테니까요.

  14. BlogIcon 권양
    2011.01.05 21:57

    스밀라가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어주길 바랍니다.^^이쁜스밀라~아웅~
    항상 고경원님과 가족분드 곁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한 스밀라가 되기를..
    그리고 이세상 모든 반려동물과 반려인분들께서 행복하기를~빌고 또 빌어봅니다.^^
    너무 오랫만에 방문하였지요?그간 무에그리 바빴는지요 ㅠㅠ, 죄송합니다.편한 밤 되셔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6 1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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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면 바쁠 수밖에 없는 걸요. 저도 새로운 일을 하나 시작했더니
      한 가지 일이 추가된 것만으로 이렇게 정신이 없는지...블로그도 며칠 손을 못 댔네요.
      권양님은 단편작업도 올리기 시작하시고 더 바쁘시죠. 건강 조심하시고 편하실 때 놀러오세요.


  15. 2011.01.06 01:2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6 1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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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내주신 정성어린 카드와 핫팩+포스트잇 잘 받았습니다. 잊지 않고 이렇게
      연락해 주시고 감사드려요. 핫팩은 길고양이 만나러 다닐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겠고
      문구류도 아껴가며 꼭 필요한 곳에 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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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16. 고양이
    2011.01.06 02:36

    진짜 예쁘게 생겼군.... 저런 녀석이랑 한집에 같이 산다면.... 기분 좋을듯... 꺄악꺄악.. 완전 귀엽군 +_+

  17. BlogIcon 도꾸리
    2011.01.06 09:53

    스밀라가 올 한해는 아프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아자아자~
    제가 기운을 불어넣어드리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야옹서가
      2011.01.06 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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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꾸리님도 가족분들과 또 쿠로와 함께 행복한 한 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스밀라의 건강을 빌어주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 미첼
    2011.01.06 17:20

    이 글을 이제야 읽었어요. 스밀라가 만성 신부전이었군요. 아이의 이쁜 모습만 보느라 아픈지도 몰랐어요. 그만큼 스밀라가 건강해보여서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직업이 직업이라 매일 아픈 사람들을 보는탓에 조금은 강인한 정신력으로 버티곤하지만, 막상 내 아이가 아플때는 다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론 매일 속삭여주는 사랑한다, 라는 말에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라는 말도 보태고 있어요.
    저도 새해의 타종을 들으며 아이의 건강을 기원했어요. 더불어,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시길..
    스밀라, 건강해야해!

  19. 강정희
    2011.01.08 18:29

    집안 여러가지 일로 자주 들어오지 못했네요. 스밀라도 경원님 정성으로 이쁘게 잘 지내고 있어 참 좋네요. 경원님도 올 한해는 더 건강하시길 빌어요.^^ 작년 2월 말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우리 하니냥도 스밀라랑 닮은 이쁜이예요. 10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장난도 좋아하고 건강하고 이쁘답니다. 가끔 하니 볼때 스밀라 생각을 해요. 하니에게 매일 틈날때마다 사랑한다고 더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자고 속삭여요. 그런 맘은 누구나 다 가지고 계실테지요. 경원님 곁에서 스밀라가 더 건강하고 이쁘게 오래도록 행복하길 빌어요.

  20. BlogIcon 쿠쿠양
    2011.01.08 19:59

    올 한해 스밀라가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저도 기도할게요.
    저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부디 오래오래 같이 늙어가며 살 수 있길 바란답니다.

★ 길고양이를 향한 따뜻한 응원 감사드려요~ 문의사항은 catstory.kr@gmail.com로 메일 주시면 확인 후 회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