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처럼 꼭 닮은 길고양이 한 쌍이 오두마니 앉아있습니다. 몸을 동그랗게 움츠리면 겨울의 한기를
조금은 막을 수 있습니다. 식빵 자세로 겨울 햇볕을 쬐는 길고양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유입니디
껌딱지처럼 가만히 앉아있기는 심심했는지, 앞발을 들어 괜히 툭툭 건드리며 장난을 걸어 봅니다.
표정입니다. '장난이었는데...' 당혹스런 마음에 무슨 일이든 해서 마음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킁킁 냄새를 맡으며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길고양이들의 콧잔등 인사는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데
좋답니다.
조금은 막을 수 있습니다. 식빵 자세로 겨울 햇볕을 쬐는 길고양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유입니디
껌딱지처럼 가만히 앉아있기는 심심했는지, 앞발을 들어 괜히 툭툭 건드리며 장난을 걸어 봅니다.
표정입니다. '장난이었는데...' 당혹스런 마음에 무슨 일이든 해서 마음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킁킁 냄새를 맡으며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길고양이들의 콧잔등 인사는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데
좋답니다.
그제야 눈을 지그시 감는 친구의 모습. 열심히 냄새를 맡으며 사과를 구하는 친구의 모습에 마음이 풀어진 듯합니다.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 [고양이 여행]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은 사람이 두려운 길고양이 '꼬마' (3) | 2012.02.08 |
---|---|
길바닥에 잠든 고양이의 겨울방석 (6) | 2012.01.17 |
아기 길고양이들의 훈훈한 우애 (8) | 2012.01.09 |
사랑스럽고 귀한 인연, 길고양이 귀연이 (3) | 2012.01.06 |
엄마를 찾는 아기 길고양이 (5) | 2012.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