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밀라가 오래간만에 옥탑방에 올라갔다. 잠결에 스밀라 꼬리가 머리맡을 스르르 스치고 지나가는 게 느껴져서

옥탑방으로 가는가 보다 했더니 반나절이 지나도록 내려오질 않고 있네. 안 쓰는 보료 방석을 쌓아놔서

등받이가 되고 좋은지 꼭 저 자리를 찾아간다. 한동안 안 가더니만 오늘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마감 때라 주말도 바쁘지만 뒹굴거리는 스밀라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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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영준
    2015.02.06 00:36

    장군처럼 늠름하게 앉아있군요 ^ ^;

    10살... 저렇게 고령인 녀석들을 보면 만14년을 살다간 저희 개가 생각이 납니다

    일단은 스밀라가 예전처럼 건강을 회복한 것 같아 다행이군요

    곧 '설'이 다가오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 BlogIcon 야옹서가
      2015.02.18 20: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이영준님 안녕하세요, 한결같이 길고양이 통신을 찾아와주셔서 반갑습니다.
      스밀라와 함께한 세월이 어느덧 이렇게 흘렀네요. 생각해보면 한 몇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에요.
      스밀라가 앞으로도 오래 건강하게 있어주길 바랍니다. 영준님도 이번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 BlogIcon 추쿠♡
    2015.04.13 16:27

    오랫만에 스밀라를 보러 와보네요~
    예전에는 자주 스밀라 사진을 보러왔었는데. . 시간의 여유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게 더 씁쓸하네요~
    고경원 작가님과 스밀라가 항상 건강하길 바랄께요~^^

  3. BlogIcon yuki
    2015.10.04 02:07

    잘보고갑니다~스밀라..도도하고 귀태가 나는 참 아름다운 냥이네요.
    제 고양이가 신부전이라 검색하다가 포스팅보게됐습니다.2009년도거부터 봤는데 2015년의 스밀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서 한숨 돌렸네요~^^
    제 고양이는 2년간 신부전 정상수치를 유지하다가 올해들어 첨으로 말기수치를 보게되면서 많이 울고 당혹스럽고 믿기 힘든 나날들을 보내다가 뭐..현재도 하루하루 견뎌나가고 있습니다만..휴..이런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하루하루 과롭기도 하고 벗어나고 싶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웃다 울다..하루하루 불안감에..우울증도 오는거 같아 일상생활까지 흔들리지만 그래도 내새끼니깐 견뎌나깁니다.ㅎㅎ
    제 고양이의 이름은 유키구요.
    98.11.18일생으로 여자애입니다.
    너무 착하고 순한 평생을 한번도 아파서 병원 다닌적이 없는데.. 스켈링 받으러 갔다가 신부전2기 나왔는데 지금은 말기라서 3달째 수액과 약으로 연명하네요..
    수액은 하루에 30주사기로 4~5번.
    3달째 되니 눈감고도 놓게되네요
    두덜까지 피 많이 봤는데.. ㅎㅎ
    스밀라 건강하길 바랍니다.^^

  4. 밤비마마
    2015.11.28 15:02

    경원님, 이글루엔 업뎃을 안하셔서 전혀 몰랐어요...ㅠㅜㅠ
    스밀라가 1월달부터 많이 아팠군요...ㅠㅜㅠㅜ
    요즘은 어떤지요. 건강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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