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생님 댁에서 만난 길고양이 출신 삼색 고양이 '애깽이'. 대로변에 넙죽 앉아 '나 데려가슈' 하고 있던 녀석을 데려왔다는데, 이제는 선생님 댁에 정착해 딸처럼 귀여움 받으며 살고 있다. 귤만 한 크기의 아깽이 때 '애깽아' 하고 부르던 것이 어느새 이름으로 굳어졌다지만 나름 귀엽다. 애깽이 이야기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릴 계획이다. 시간이 빠듯하니 마음만 바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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