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새면서 오리온 초코칩 쿠키(700원짜리)를 먹었다. 한 개가 포장 안쪽 구석에 숨어있기에 오늘 아침 무심코 집어먹었는데...우웩(>~<). 바삭바삭하던 초코칩 쿠키가 '촉촉한 초코칩 쿠키'로 변해 있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와서 그런지 실내 공기도 그만큼 눅눅해져 있었나 보다. 남겨진 토막을 손으로 누르니 찰흙처럼 쑤욱 들어간다.
혹시 스밀라도 사료가 눅눅해져서 잘 안 먹는 건가? 밀봉을 안 하고 테이프로만 봉해두었는데 생각해보니 충분히 습기가 침범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임시로 쓰고 있는 치킨스프 사료가 다 떨어지면 내이처스 6kg짜리 대포장을 뜯을 텐데 방습제라도 사다가 넣어야겠다.
혹시 스밀라도 사료가 눅눅해져서 잘 안 먹는 건가? 밀봉을 안 하고 테이프로만 봉해두었는데 생각해보니 충분히 습기가 침범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임시로 쓰고 있는 치킨스프 사료가 다 떨어지면 내이처스 6kg짜리 대포장을 뜯을 텐데 방습제라도 사다가 넣어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