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름휴가를 내서 고양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야나카의 고양이들은 여전히 여유롭게 늘어져 있더군요. 여행 도중에 렌즈 하나 깨먹고(새로 산 지 두 달밖에 안된 건데, 흑),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가 연착되어 공항버스가 끊기는 등 자잘한 사건은 있었지만 하여튼 큰 사고없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쳐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스밀라가 저를 보고 막 달려나오는 바람에 감동했답니다.
돌아오니 일이 잔뜩 밀려 있네요;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은 정리해서 포토앨범으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작년에 찍은 사진도 몇 장만 인화하고 대부분 하드에 잠자고 있어서요. 참 이번에는 글도 많이 넣어볼 거라서 들어갈 컨텐츠를 정리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그래도 앨범으로 묶어놓고 나면 기념이 되겠죠?
돌아오니 일이 잔뜩 밀려 있네요;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은 정리해서 포토앨범으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작년에 찍은 사진도 몇 장만 인화하고 대부분 하드에 잠자고 있어서요. 참 이번에는 글도 많이 넣어볼 거라서 들어갈 컨텐츠를 정리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그래도 앨범으로 묶어놓고 나면 기념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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