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고양이] 077. 몽마르트르의 검은 고양이 사크레쾨르 대성당에서 테르트르 광장으로 가는 길에는 검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종잇장처럼 가느다란 간판 위에서 날이면 날마다 발밑을 오가는 관광객을 내려다보곤 한답니다. 파리의 예술가들이 모여들던 카페 '검은 고양이'는 이제 없지만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을 검은 고양이는 이곳을 오래오래 지키고 있습니다. * 고양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실까봐 덧붙여요. 진짜 고양이가 아니고 라는 갤러리의 간판입니다^^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0. 10. 14. [폴라로이드 고양이] 076. 구경하는 고양이 1300K , 텐바이텐, 바보사랑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고양이는 구경을 좋아합니다. 가질 수 없어도 잡을 수 없어도, 그저 발밑 세상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욕심 없는 고양이입니다.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0. 10. 13. [폴라로이드 고양이] 075. 인상파 고양이 1300K , 텐바이텐, 바보사랑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어이, 속이 훤히 보이는 유치한 짓은 적당히 하지?" 괜히 눈앞을 얼쩡거리는 인간을 향해 던지는 고양이의 눈빛 경고가 매섭습니다. 그 경고도, 좋아하는 사람 눈엔 귀엽게만 보이지만요.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0. 10. 13. [폴라로이드 고양이] 074. 고양이는 나무입니다 1300K , 텐바이텐, 바보사랑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나무와 함께 살다보니 고양이도 나무를 닮아갑니다. 옆으로 비스듬히 꺾다 허리 편 나무처럼 고양이 허리도 옆으로 비스듬히 언덕을 이루다가, 큰바위 얼굴처럼 넉넉한 얼굴 불쑥 내밀어 우뚝 섭니다. 아직 설익은 단풍잎 색깔까지 그대로 눈동자 속에 담은, 고양이는 나무입니다.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0. 10. 12. [폴라로이드 고양이] 073. 밥 이야기 누군가에게는 먹다 남은 잔반이지만, 그것으로 주린 배를 채우는 생명도 있습니다.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0. 10. 12. [폴라로이드 고양이] 072. 소박한 산책 1300K , 텐바이텐, 바보사랑 판매중(사이트명 클릭하면 이동합니다^ㅅ^) 잔디밭 가운데로 난 자갈길을 따라 자박자박, 돌멩이가 서로 몸 부비는 소리를 들으며 타박타박 걸어봅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고양이 산책. 구독+ 버튼으로 '길고양이 통신'을 구독해보세요~ 트위터: @catstory_kr ↓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2010. 10. 11.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