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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 고양이의 날 기획전-나의 크고 아름다운 고양이(2021. 9. 11~10. 30) 한국 고양이의 날인 9월 9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GV 참여를 시작으로, 제13회 한국 고양이의 날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전시 주제인 ‘나의 크고 아름다운 고양이’는,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성묘입양 캠페인 전시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아울러 꼭 성묘입양으로 만난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고양이가 점점 커질수록 느껴지는 든든한 안정감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전시는 상상 속의 거대고양이를 그림으로 불러내어, 큰 고양이의 큰 위로를 전하려 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지친 마음을, 거대고양이의 품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10월 11일까지 텀블벅에서 펀딩 중인 그림책 삽화와 거대고양이 설치작품을 출간 전에 미리 볼 수 있어요. (12:00-20:00 오픈, 매주 월 휴관) 텀블벅.. 2021. 9. 26.
[2017.11.9. 한국일보]"고양이를 키우면 사람도 자란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한국일보 조태성 기자님과 진행한 창업 초기 인터뷰입니다. 증정도서에 평소 하는 고양이 모양 사인을 해드렸는데 그 사진까지 실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전문은 한국일보에서 읽어주세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090416624372 2021. 6. 29.
[2017.10.30. 한겨레] 우주대스타 히끄의 강력한 '단짠단짠' 위로 출간 직후, 교보문고 2017년 10월 4주 국내 종합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킨 무렵에 한겨레 신소윤 기자님이 제일 먼저 연락주셔서 창업 직후 첫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대학로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에서 출간기념전을 하고 있을 때라 직접 만든 히끄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기사 저작권 문제로 인해 전문은 한겨레에서 읽어주세요! https://m.hani.co.kr/arti/animalpeople/companion_animal/816623.html#cb 2021. 6. 29.
고양이 작가 고경원, 8년간의 기록(2010) 2021. 6. 10.
제5회 한국 고양이의 날 홍보영상 2021. 6. 10.
[에세이] 나의 리틀 포레스트(박영규/윤의진, 2020. 8.) 책 소개 한 아버지가 있다. 취업준비생 큰딸, 입시생 작은딸과는 대화가 끊긴 지 오래고, 집안 실세인 아내 앞에선 눈치 보는 신세. 가족과 살면서도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던 그에게 뜻밖의 새 가족이 생긴다. 바로 큰딸이 돌보던 길고양이 '야옹이'다. 이 책은 큰딸의 설득에 넘어가 떠밀리듯 고양이 세계에 발을 들인 50대 인문학자가, 자신도 모르게 캣대디(길고양이에게 밥 주는 사람)가 되면서 가족애를 회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과정을 아버지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다. 저자는 야옹이를 돌보며 "온기 있는 생명을 보살핀다는 건, 자기 자신을 보듬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온기 있는 생물은 모두 의지가 되는 법이야"라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한 장면처럼. 저자 소개 글 | 박..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