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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 전시 | 공연

플라팜 레고정리함 1-4호

by 야옹서가 2021. 2. 8.



플라팜 체험단으로 레고정리함 1~4호 세트를 제공받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 1호 2단, 2호 2단, 3호 2단, 4호 2단이랑 뚜껑, 칸막이 세트가 같이 왔네요. 기존에 출시된 1, 2호가 레고정리함으로 사랑받으면서 이번에 3,4단이 새로 나왔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로 레고정리함으로 사용된다지만 저는 고양이만 있으니; 작은 인형과 피규어들을 넣어 보관할까 하다가, 집에 다양한 잡동사니가 있어서 이참에 정리해 보기로 했어요. 

정리함 1호: 자잘한 부품과 잡동사니를 정리하기 편리합니다.

 

정리함 2호: 1호와 크기는 같고 깊이만 좀 더 깊어요. 칸막이를 몇 개 빼고 넣어보았어요.

 

정리함 3호: 말았을 때 부피가 작은 전선은 작은 칸에, 어댑터와 굵은 전선은 큰 칸에

 

정리함 3호: 다양한 고양이 간식도 쏙! 

 

3, 4호 정리함 뚜껑은 윗손잡이가 2개라 여러 개의 수납함을 겹쳐 들어도 하중분산에 유리해요.
정리함 4호: 제일 크고 깊이가 깊어요. 외장하드, 카메라, 각종 공구도 무리없이 들어가요.
정리함 4호 한 개는 잡동사니를 모아 보았습니다.

 

8개의 수납함을 선반에 쌓아보았습니다. 바닥과 뚜껑에 서로 딱 맞는 홈이 있어서 흔들리지 않아요.  


써 보니 작은 사이즈인 1, 2호는 자잘한 부품정리에 편리했고, 큰 사이즈인 3, 4호에는 제법 부피가 있는 공구나 굵은 전선말이도 가뿐하게 들어가 편리했어요. 자주 쓰진 않지만 보관을 깔끔하게 하고 싶은 물건, 부피가 작고 자주 쓰는 물건 등을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칸막이가 탈착식이기 때문에, 물건의 모양에 따라 넣고 뺄 수 있는 점도 좋네요.

전에는 다이소 정리함을 썼는데, 판이 얇아서 뚜껑이 잘 깨져 불편했어요. 플라팜 정리함은 뚜껑도 본체도 엄청 두꺼워서 깨지는 일은 없겠네요. 특히 3, 4호 뚜껑은 손잡이가 2개로 되어 있어서, 여러 개의 수납합을 결착 사용할 때도 두 손으로 들 수 있어 하중을 분산해 줍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물론, 처치 곤란한 잡동사니가 많은 사무실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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