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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길고양이 사진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번에 김대영 작가의 제주도 길고양이 사진전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김하연 작가가 제주 캘리그래피 오월 갤러리에서 전시를 합니다.

사진 한 장과 짝을 이뤄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캘리그래피가 눈길을 끄네요.

 

 

 

 

그간 꾸준히 찍어온 '고양이는 고양이다' 시리즈 중 고른 사진들에

김초은 작가의 캘리그래피를 함께 전시한다고 하네요.

제주 전시는 이번 달 말까지 열리고요, 전시 종료 후 6월 한 달간 

부산 바람종 카페에서 전시가 이어진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은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전시에서는 6월 14일 8시 작가와의 대화도 열린다고 합니다.

김하연 작가의 초대글을 아래 붙입니다. 

 

"칠암 바닷가에 있는 바람종 카페에서 61일부터 30일까지 화양연화 두 번째 사진전을 합니다.

섬만큼이나 바람이 많은 칠암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될 길고양이는 바로 저를 비롯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며,

호기심 아니면 두려움으로, 삶을 시작하면서 아니면 삶의 마지막 순간. 그것도 아니면

별이 되어가면서도 우리에 대한 눈빛을 거두지 못한 그들의 눈빛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부디 많이 오셔서 삶의 가장 화려한 순간에 우리에게 보내는 길고양이들의 눈빛을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포스터 속에 자세한 전시 정보가 실려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길고양이의 삶을 진정성 있게 담은 사진들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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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냉이, 울럿이 지드리다." 무슨 뜻일까요?

서귀포시 월평동 '카페 말'에서 3월 31일까지 열리는 길고양이 사진전 제목입니다.

'고냉이'가 고양이인 것은 대부분 아실 테고, '울럿이'는 우두커니,

'지드리다'는 기다리다의 뜻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등록된 제주어로 지은 제목이라는

작가분의 설명을 듣고 보니 더욱 정감이 가네요. 

 

전시를 개최한 김대영 작가는 평소 '길고양이 통신'의 독자였다며 메일을 주셨는데요,

2년이 조금 못되는 기간 동안 제주에 머물며 사진을 찍었던 것을 이번에 전시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보내주신 사진들이 참 좋아서, 길고양이 통신에 들르는 많은 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대영 작가는 홍대앞에서 디자인 스튜디오와 프라모델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본업은 아니지만, 사진을 좋아하기에 2년이 조금 못되는 기간 동안 

제주도를 여행하며 길고양이 사진을 찍었고, 그 와중에 길고양이였던 '온이'를 

'카페 말'에 입양보낸 인연으로 이곳에서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페 말에서 판매하는 사진엽서와 포스터의 수익금 일부는

제주유기동물보호단체 '사랑의 밥 보내기'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카페 말의 블로그를 찾아가보니 이전에도 반려동물 전시를 연 적이 있고, 여행자가 

개나 고양이와 함께 숙박할 수 있는 '개스트하우스'(개+게스트하우스의 줄임말^^)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전시 기간 중에 서귀포를 여행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바쁜 일정만 없다면 제주행 비행기를 훌쩍 타고 전시 보러가고 싶네요^^

찾아가보실 분은 아래 정보를 참고하세요.

 

전시 장소-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 72-2 Cafe' Mal(카페 말)

영업 시간-11:30~21:00

문의 전화-064-738-9397

 

*전시장에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작가가 보내온 전시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김대영 작가에게 있습니다.

 

 

 

 

 

 

 

 

[알림]

'길고양이 통신'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모든 창작자를 응원합니다.

동물 관련 문화행사나 창작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짬짬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atstory.kr@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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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동물과 공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매년 동물전시를 열어온 성북동갤러리 10주년을 기념해,

3월 11일(화)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3관에서 생명그릇회 전시가 열립니다.

 

저도 지난 2010년과 2011년 생명그릇전에 참여한 인연으로 2점을 걸었어요.

원래 한국, 일본, 타이완의 길고양이 사진을 각각 1점씩 해서 총 3점을 보냈는데,

공간은 제한되어 있고 제 사진만 너무 많이 걸 수 없는 관계로

최종 디스플레이 때 일본 고양이 사진은 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고양이 사진은 서울 통의동의 담냥이 일가 사진이랑, 타이완 고양이 마을 허우퉁 사진이에요.  

2007년부터 시작한 '세계 고양이 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공존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라면서

제가 좋아하는 2점의 사진을 골라봤습니다.

타이완 고양이 마을 허우퉁.

서울 통의동 담냥이 가족들.

 

지난 화요일에 작품 접수만 하고 디스플레이는 대신 부탁드렸던지라, 토요일 '작가와의 대화' 하는 날에야 

전시장을 찾았다가, 사진 3점을 보낼 당시 썼던 설명이 그대로 프린트되어있어서 좀 당황했네요.

한국과 타이완 고양이에 대한 설명만 실려있어야 하는데, 디스플레이 당일 1점이 빠졌으니 수정이 불가능했을 테죠.

토요일 늦게나마 가위를 빌려 일본 고양이 사진 설명은 잘라내고  수정해놓았답니다.

'3점'이라고 적힌 곳은 필름을 조각내지 않는 이상 매끄럽게 고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두었어요;

 


그린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신 윤호섭 선생님도 참석하신 분들께 그림을 그려주셨는데

저도 한 장 받아왔어요.  별 그림을 그려주셔서 고양이별이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3월 11일까지 열리지만 마지막 날은 철수 때문에 오후 1시에 작품을 빼기 시작한대요.

근처에 계시거나 시간 나실 때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듯하네요.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

 

경인미술관에서는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어서, 귀여운 냥이들도 만날 수 있어요.

'작가와의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잠깐 짬이 나서, 미술관 뜰에서 잠자고 있는 노랑둥이를 찍어봤습니다.

이미 사람 손에 길들여져서 집고양이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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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본으로 첫 번째 고양이 여행을 떠나면서 저의 세계 고양이 여행도 시작되었는데요.

그래서 일본 고양이 여행 하면 어쩐지 친근하고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일본여행전문작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일본 길고양이 소식을 전해주고 계신

베쯔니(박용준) 작가님이 일본 고양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셔서 소식 공유합니다. 

 

고양이까페
*사진 출처는 모두 인터파크투어 '먹GO찍GO 여행' 안내 페이지입니다.

일정표를 보니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랑, 후쿠오카 고양이 카페를 돌아보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네요.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혼자 여행하기 두려우셨던 분들이라면, 일본 길고양이를 줄곧 찍어오신

베쯔니 작가님과 함께 하는 이번 여행이 좋은 기회 같아요.

세계의 다양한 고양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등장했음 하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소식 올려봅니다.

이번 주 출발은 11월 16일부터 2박 3일간이라 신청 기한이 빠듯하지만, 반응이 좋다면 상설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요즘 고양이의 날  행사 마치고 다섯 번째 단행본 마감작업 중이라 여행할 짬이 나지 않지만, 

기회가 되면 후쿠오카로 고양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여행자들에게는 일본 길고양이 에세이 <고양이와 느릿느릿 걸어요>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후쿠오카 고양이섬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방문해보세요~

http://tour.interpark.com/ThemeTour/detail.aspx?GoodsCD=13111627654&cate=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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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서울
 성북동갤러리에서 동물보호기획전시가 열립니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생명그릇전의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 주제는 '서로 용서'라고 하네요.

저도 생명그릇전에는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과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지라 매년 참여하기는 힘들어
요즘은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에는 세 가지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네요. 한글날이라 휴일인 내일 오후 4시에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강연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아래 엽서에 전시 소감을 써서 내면 

초대일인 12일에 추첨해 소품을 증정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9일에 들러보세요.

저도 오픈날인 내일 전시장에 들러볼 생각입니다.


오는 10월 12일에는 그린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신 윤호섭 교수님의 강연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전시 내용과 위치는 아래 엽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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